일하기 싫어질 때 / 김영환 (U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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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아침마다 회사에 가고 싶어지는 이야기 『일하기 싫어질 때』. ‘평생 하기 싫은 일만 하며 살 것인가? 이제는 행복해지기 위해 일하지 말고 일을 해서 행복해져야 하지 않을까?’와 같은 질문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이 책은 입사 첫날 느꼈던 설렘을 유지시키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책 속으로>

 

출근길을 메우는 2,500만여 명은 모두 ‘일하러 간다’며 아침에 집을 나선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일하는 가장의 그림이 그려진다. 꿈이 걸린 ‘일의 고향’ 모습이 보이는 것 같다. 그러나 그 속을 들여다보면 천의 얼굴이 숨어 있다.

83P

 

꿈을 향해 올라가는 사다리를 찾기 어려운 현실을 학생들에게 어떻게 설명하나?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현실을 가르쳐야 하는 그 교사가 선택한 말은 ‘꿈을 포기하지 말 것’이었다. 행복에 이르는 지름길은 없다. 그러나 행복한 진실은 있다. 꿈을 이룬 진실 도 있다. 꿈은 죽지 않고 살아 있다.

169P

 

세계 고용시장에 나가면 한국의 학벌은 작아진다. UN 홈페이지에 공개 된 이력서 양식은 5쪽에 달한다. 세계 각국에서 들어온 지원자의 이력서를 심사하는 자리에서 본다면 한국의 명문대학에 가산 점을 줄 수 있을까? 세계에 나가면 한국의 대학 서열이 아니라 자신의 인간자본, 능력과 자질이 말한다. (중략…)

세계가 평가하는 것은 대학 이름이 아니라 실용 가능한 자질과 능력, 그 사람이 지닌 인간자본의 질이다.

268P

 

고소득사회가 무엇인가? 보릿고개를 지고 산 우리의 선대와 다른 점은 무엇일까? 보릿고개는 태풍처럼 갑자기 닥치는 재난이 아니었다. 오는 것을 알면서 앉아서 기다렸다. 모든 것을 운명에 돌리고 풍년과 흉년을 하늘에 맡겼다. 고소득사회는 다르다. 하늘에 의존하는 사회가 아니다. (중략…)

졸업이 두려워 고시원에 숨는 엘리트 대학생은 보릿고개 세대와 닮았다. 편안한 일자리가 나올 때를 기다리면서, 대학원을 대기실로 이용한다. 고시원을 판·검사 일자리 낚시터로 이용한다. 운명을 하늘에 맡기고 보릿고개를 기다리던 때를 닮아가는 모습이다.

27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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