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비정기적으로 발행되는 퀴어문예지 <일곱 개의 원호>는
성 소수자들의 목소리를 응원하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학을 지향합니다.
소설, 시, 평론, 에세이, 동화, 희곡 등 다양한 작품을 싣고 그들의 일상성과 보편성을 보여주며,
모든 성 정체성과 성 지향성을 포함하여 편견과 차별 없는 작품을 향유하고자 합니다.
퀴어 문학의 범위를 확장하면서 낯설지만 익숙한 것처럼, 매일 보지는 못하지만,
비 온 뒤 날이 개면 볼 수 있었던 아름다운 무지개처럼 다가갑니가. 그리고 각자의 색채를 보여줍니다.
퀴어/ 비퀴어 모두가 참여하여 다양한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것을 나눕니다.
소수의 문화가 소외되지 않도록 문화적 공간을 문예지 지면으로 제공하여
'우리가 바로 여기에서 함께하고 있다.'라는 연대감을 느낄 수 있게끔 하고 싶습니다.
그럼으로써 퀴어문학에 대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형성될 수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일곱 개의 원호> 1호의 주제는 '섹슈얼리티'입니다.
이 주제를 통해 '단순하 이분법적인 범주로 나뉠 수 없는 섹슈얼리티의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쪽수: 약150p
판형: 175*244mm
가격: 15,000원
일곱 개의 원호 1호: 섹슈얼리티 / 18도의 얼그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