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책 / 한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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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어떤 책>은 책을 쓰는 사람과 책을 읽는 사람,

그리고 책 속에 남겨진 한 아이에 대한 이야기이다.

누군가는 흥미가 떨어져서 누군가는 마저 읽기가 부담스러워

덮어 버린 책 속에 한 아이가 남았다. 그 누구도 남겨진 아이에 대해 알지 못한다.

덮인 책 속에 남은 아이는 여전히 숨을 쉬고 밥을 먹고 생각하고 꿈을 꾸며 살아간다.

누군가 다시 책을 펼쳐 아이를 발견하기 전까지.

 

 

 

 

<출판사 서평>

 

“무대의 뒤편을 보게 된 사람처럼 나는 책에 흥미를 잃고 말았다.”

 

세상은 한 단어, 한 문장으로 표현할 수 없는 다양한 면모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일찌감치

깨달은 아이가 있다. 그 아이는 역시 단순하게 설명할 수 없는 각자의 사정으로 떠난 이들

뒤에 홀로 남겨진다. 우리는 모두 그렇게 한 번쯤 의도치 않게 남겨진 적이 있지 않을까.

읽다 말고 덮어 버려 줄거리를 잊어버린 어떤 책처럼,

남겨진 존재들은 쉽게 우리의 기억에서 잊힌다.

이처럼 <어떤 책>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찾듯 잊었던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같은 문장이었는데 어느 순간 다르게 읽히는 기분이었다.”

다행히 남겨진 아이는 책 속 주인공이 되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 나간다.

줄거리를 써 주는 작가가 없어도, 글을 읽어 주는 독자가 없어도

스스로 삶을 기록하고 작은 목소리로 낭독해 나간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그저 아이의 지난 페이지를 기억하고 다음 장을 기대하는 일뿐이다.

이 이야기를 통해 책장 깊숙이 넣어 둔 책을 다시 펼쳐 아름다운 문장을 발견하듯,

세상의 이면을 발견하게 되길 바란다.

 

 

 

 

<작가의 말>

 

모든 사람은 각자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자신이 가진 맥락에서 보고 싶은 방향으로 본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세상을 보는 관점을 이해의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지 않고 입체적이고 가변적이며 예측 불가능합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대상의 다면성을 이해해 가는 한 개인을 그려 내려 했습니다.

인물은 다면성을 맞닥뜨렸을 때 혼란을 겪고, 모든 시각이 개별적으로 존재하고

그곳에 정답이 없다는 막막함에 다다랐을 때 좌절합니다.

그리고 어느 시각도 존재하지 않는 환경으로 스스로를 고립시킵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의 삶과 처한 환경조차 다양한 면모가 있고 그조차 끊임없이

변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을 때, 화자는 물리적이고 정신적인 고립에서 벗어나 비로소

자유로워지고 주체성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이처럼 이 작업에서는 다면성에 대한 이해와 주체성의 확립을 중심으로 표현하려

했습니다.

 

 

 

 

<작가 소개> 글.그림 한수지

 

벨기에 브뤼셀 왕립예술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습니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립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카키>가 있습니다.

 

 

 

 

 

 

쪽수: 76p

판형: 135*192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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