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 / 박범신 (U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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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박범신의 장편소설 『주름』. 1999년에 발표한 소설 《침묵의 집》을 두 번에 걸쳐 전면 개작해 재출간한 것으로, 50대 남자의 파멸과 또 다른 생성을 그린 작품이다. 죽음을 향해 가는 시간의 주금에 관한 치열한 기록인 동시에 극한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회사 자금담당 이사인 50대 중반의 주인공 김진영이 시인이자 화가인 천예린을 만나 사랑하게 되고, 김진영은 천예린에게 깊이 빠져들고 그녀를 만나고부터 지금까지의 삶은 헛것이었다며 간직해온 옛꿈을 다시 꾼다. 그리고 삶에 대한 반란과 함께 서서히 스스로에 대한 삶의 정체성을 깨닫고 방황하는데…….

 

 

 

 

<작가정보>

 

박범신

저자 박범신은 197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여름의 잔해〉 당선으로 데뷔했다. 초기에는 주로 소외계층을 다룬 강렬한 사회 비판적 중ㆍ단편소설들이 담긴 소설집 〈〈토끼와 잠수함〉〉 〈〈덫〉〉을 펴냈고, 이어 장편 〈〈죽음보다 깊은 잠〉〉 〈〈풀잎처럼 눕다〉〉 〈〈불의 나라〉〉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통해 대중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작가들 중 한사람으로 활동했다. 1993년 작가란 무엇이어야 하는가 등의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면서 돌연 절필을 선언, 히말라야로 떠나기도 했다. 1996년 인간영혼의 근원적인 문제를 탐구한 소설 〈흰소가 끄는 수레〉로 다시 문단에 돌아와 ‘영원한 청년작가’라고 불리면서 〈〈나마스테〉〉 〈〈외등〉〉 〈〈더러운 책상〉〉 〈〈촐라체〉〉 〈〈고산자〉〉 〈〈은교〉〉 〈〈소금〉〉 〈〈당신〉〉 〈〈유리〉〉 등을 계속 썼다. 2011년 고향 논산의 ‘臥草齋’에 깃들었다. 명지대 교수, 상명대 석좌교수를 역임했으며, 대한민국문학상, 한무숙문학상, 최우수예술가상, 만해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시집으로는 〈〈산이 움직이고 물은 머문다〉〉 (2003. 문학동네)가 있다.

 

 

 

 

 

<목차>

 

 

폭설

새날들의 시작

검은 보랏빛 바다의 중심

아버지

세기말

정체성

블랙홀

여름의 끝

소유와 유랑으로부터의 자유

반역

빈 중심

개정판 작가의 말

 

 

 

*띠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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