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는 남자 / 베른하르트 슐링크 (U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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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책 읽어주기, 샤워, 사랑 나누기, 그리고 나란히 누워 있기...

 

케이트 윈슬렛 주연, 스티븐 달드리 감독의 영화『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의 원작소설. 독일어권 소설 최초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미국에서 1백만 부 넘게 판매된 작품이다. 권터 그라스의 〈양철북〉 이후 현대 독일 작가의 작품 중 가장 성공한 소설로 평가받고 있다. 2009년 3월 국내 영화 개봉을 앞두고 한국어판이 새롭게 출간되었다.

 

간염에 걸린 열다섯 살 소년 미하엘은 길을 가던 중 심한 구토를 일으키고, 서른여섯 살 여인 한나의 도움을 받게 된다. 서로에게 강한 끌림을 느끼는 두 사람. 예민하고 신비스러운 연상의 여인 한나와 미하엘은 비밀스런 연인이 된다. 미하엘과 관계를 갖기 전 그에게 책을 읽어달라고 말하는 한나. 책 읽어주기, 샤워, 사랑 나누기, 같이 누워 있기…. 그것은 두 사람 만남의 의식이 된다.

 

미하엘이 읽어주는 책의 수가 늘어가고 사랑이 깊어질수록 한나의 알 수 없는 불안감은 커져만 간다. 그러던 어느 날 한나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남겨진 미하엘은 그녀와의 사랑에 대한 불신을 갖게 된다. 그리고 8년 후 법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이 된 미하엘은 법정에서 한나를 만나게 되고, 그녀가 필사적으로 숨겨온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되는데….

 

 

 

 

<작가정보>

 

베른하르트 슐링크

법대 교수이자 판사이면서 베스트셀러 작가인 베른하르트 슐링크는 1944년 7월 6일 독일 빌레펠트에서 태어나 하이델베르크와 만하임에서 자랐다. 하이델베르크와 베를린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1975년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1년 관공서 간의 공무 협조에 관해 쓴 교수 자격 논문이 통과되었고, 이후 본, 프랑크푸르트 대학을 거쳐 현재는 베를린 훔볼트 대학 법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뉴욕 예시바 대학 객원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헌법 재판소 재판관도 겸임하고 있다. 1987년 추리소설 《젤프의 법》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추리소설 《고르디우스의 매듭》 《젤프의 기만》 《젤프의 살인》과 장편소설 《더 리더-책 읽어주는 남자》, 단편소설집 《사랑의 도피》, 장편소설 《귀향》 《주말》을 펴냈다. 《젤프의 법》은 1991년 독일 ZDF 방송국에서 〈죽음은 친구처럼 왔다〉라는 제목의 영화로 제작 방영했으며, 《더 리더-책 읽어주는 남자》는 〈빌리 엘리어트〉를 만든 스티븐 달드리 감독에 의해 영화로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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