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대화법 / 구트룬 페이 (U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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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하고 싶은 말 다 하면서도 상대방이 불쾌하지 않도록 말하는 대화법!

 

아침부터 나를 마구 쏘아붙이는 상사.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정작 밖으로 나오지는 않는다. 이런 일을 겪으면 왜 그때 똑똑하게 대답하지 못했는가에 대한 후회가 하루종일 맴돈다.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이런 일은 다반사다. 게다가 많은 사람들이 부딪히는 직장생활은 더하다. 이런 각종 다툼, 논쟁, 언쟁에서 기죽지 않고 할 말 다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똑똑한 대화법』은 화를 내는 사람들에게 왜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는지를 명확히 설명한 다음, 그런 사람들과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 저자는 "세상 어떤 말도 반격할 틈이 있다", "어떤 논리도 천하무적일 수는 없다"는 논리 아래, 똑똑한 대화법이 당황스러운 상황의 모든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고 말한다.

 

본문은 불쾌하지 않게 할 말 다하는 똑똑한 사람들을 위한 7가지 대화법을 요약하여 보여준다. '똑똑한 대화의 99%는 자신감이다'를 시작으로 '침착하게 적절한 때를 기다려라'까지 7가지 대화법을 소개하며, 치사한 질문이나 인신공격에 침착하게 대처하는 법,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는 법, 화를 터뜨리지 않고 태연해지는 방법 등을 전수한다.

 

 

 

 

 

<작가정보>

 

구트룬 페이

독일을 대표하는 대화전문가 구트룬 페이 박사는 미국 세미나 기획사인 커리어 트랙의 수석코치로 활동했으며, 1997년부터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자기계발 전문업체 ‘Study & Train’의 대표로 일하고 있다. 의사소통과 화술을 위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는 페이 박사의 주요 저서로는 《옷이 아니라 말이 날개다》 《자신 있게 말하고, 당당하게 행동하라》 《인격과 함께 성장하는 대화 트레이닝》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채식주의자에게 후라이드 치킨은 보거나 냄새만 맡아도 구역질이 날 수 있다. 하지만 고기를 잘 먹는 사람이라면 입안에 군침이 가득 고일 것이다. 그렇다면 이 완전히 다른 반응에 대한 책임을 치킨에게 미룰 수 있을까? (16쪽)

 

일단 어떤 상황에서든 상냥한 대화법을 고수하라. 사람들은 대개 친구와 이야기를 나눌 때 아주 상냥해지는데, 그런 상냥한 말투는 침착하고 여유 있는 태도에서 나온다. 물론 나이가 들면 어느 정도 참을성도 생기고 침착해진다. 그러나 침착한 대화 능력은 결코 저절로 생겨나는 것이 아니다. 이 또한 엄연히 열심히 노력해서 배워야 하는 능력이다. (31쪽)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함부로 대하거나 공격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 한결 같은 모습 속에서 존경을 받게 될 것이다. 한결 같은 모습이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솜씨 있는 자기관리로 얻어지는 근사한 보상이다. 다음을 기억하자. ‘매일 당신이 좋아하는 일을 3가지씩 하라.’ (54~55쪽)

 

‘독사의 혀’란 상대방을 꼼짝달싹 못하게 하는 폭력성과 치명성을 동반한 발언을 뜻한다. 이 공격을 받은 사람은 대부분 똑같이 거친 반응을 나타낸다. 그러나 알고 보면 상대의 비난이 지나치게 과장되어 있을수록 대응도 쉽다. 자신이 던진 과장된 공격으로 인해 스스로가 놓은 덫에 걸려들기 때문이다. (82쪽)

 

얼굴이 자주 빨개진다면, 때로 그 사실이 끔찍하게 여겨질 것이다. 그렇다고 자연스런 신체 반응까지 막을 수는 없다. 하지만 그에 대한 시각을 바꿔 보면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얼굴이 붉어졌다는 사실에 덜 짜증을 내면 그 때문에 불편해지는 일도 한결 줄어든다. 또는 재치 넘치는 한마디로 응수하자. “그래요, 제가 얼굴 잘 빨개져요. 그래서 사람들이 저를 우체통이라 부르기도 하죠.” (93쪽)

 

“모두한테 사랑 받는다는 건, 모두한테 바보 취급을 당한다는 뜻이다.” 이처럼 똑똑하게 대응하는 법을 배우면 좋은 점이 더 많고 사람들이 당신을 대하는 태도도 더 정중해지지만, ‘행복한 부작용’도 있다. 더는 만인의 사랑을 받는 인기인으로 남을 수 없게 된다. (122쪽)

 

최근에 인신공격을 받은 적이 있는가? 그때 이성을 잃을까 걱정이 되진 않았는가? 너무 화가 나서 눈물이 나올 것 같다든지 기껏해야 욕설로 상대를 공격할 것 같아 불안했을 것이다. 그럴 땐 차라리 일어나서 밖으로 나가자. 혹시 아직 절제할 기운이 남아 있다면 굳이 이유를 설명하는 대신 이렇게 말해도 좋다. “10분 후에 돌아오겠어요.” (180쪽)

 

책임을 묻고 잘못을 따지기 전에 곰곰히 생각해보자. 상대방과 이야기를 나누는 도중에 당신 혼자서는 떠올릴 수 없는 해답이나 실마리를 찾을 수도 있다. 반대로 상대가 당신에게 잘못을 따지려 든다면 일단 그 사람이 하는 말을 끝까지 들어본다. 그러고 나서 그 사람 또한 명확한 진실을 말하고 있는 건 아니라는 점과, 다른 가능성도 존재할 수 있다는 점을 차근차근 이해시킨다. (189~19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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