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진 3호, 파랑산
210 x 297 mm
권당 24page (2권)
그림진 3호는 여행을 소재로한 두권의 책으로 되어있습니다.
vol.1 / Ae Shin
"살랑이는 바람이 유난히 따뜻했던 봄 그리고 여름날이었다."
잊을 수 없는 작은 단편들이 있습니다.
비록 지금의 현실과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가끔씩 그 순간을 회상하며 행복을 봅니다.
2011년, 오사카의 시골마을인 카난에서 보낸 시간을 담담히 그려보았습니다.
vol.2 / YON
"난 서운함을 떠나보내고 이 곳에 왔다."
2012년, 프랑스의 작은해안도시 Saint-Brieuc.
홀로떠난 그곳에서 바다, 햇살, 바람 그리고 한 친구를 만났다.
낯선 곳에서 고향을 보며 위로받았던 그 하루를 그렸다.
너무도 선명한 그 날을 기억한다.
그림진 3호, 파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