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트로피컬 / 파워파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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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또 딸이네. 친한 수녀님 이름을 따서 마리아 피아라고 부르자.”

“아니 이번에는 내가 이름을 지을 거야. 얘는 파올라야.”

 

국내 초역되는 콜롬비아의 동시대 가장 활동적인 만화가 파워파올라의 대표작 『바이러스 트로피컬』을 소개한다. 『바이러스 트로피컬』은 여성이 가장인 콜롬비아 가정에서 자유분방한 세 자매의 일원으로 자란

작가의 유년을 그다운 목소리로 들려주는 그래픽노블이다.

멋대로 그린 낙서 같은 만화로 구상화한 자기 자신의 역사는, 파고들어가 침잠하기보다는

떠남으로써 만나기 위한 자기 이해의 무늬를 띤다.

가족, 돈, 친구, 사랑, 그리고 이별. 바이러스 트로피컬은 주인공 파올라가

이 세상에 생명체로 빚어진 순간부터 장성하기까지의 개인적인 체험들을 낱낱이 고백한다.

자신이 정면으로 마주하고 쌓아올린 역사의 궤적을 부끄러움 없이 전하고 마는 파워파올라의 작품에서

우리는 그의 소우주관과 더불어 콜롬비아의 독특한 정취와 조우한다.

 

이 작품은 여러 나라 말로 옮겨졌고, 2017년에는 동명의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져,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많은 것이 썩어가는 무더운 계절에만 성장하고 우거질 수 있는 개인과 예술가가 있음을

우리는 그의 목소리에서 깨닫는다.

 

 

 

 

<저역자 소개>

 

글그림. 파워파올라

 

에콰도르 키토에서 태어난 콜롬비아 만화가.

어머니가 자신을 임신했을 때, 열대병 증상이라는 오진을 듣고 첫 자전 작품

『바이러스 트로피컬』(2011)의 실마리를 얻었다.

10대 시절 메데인으로 옮겨 가 예술대학에 진학했고, 창작집단 톨러7을 만들었다.

마르잔 사트라피, 줄리 두셋을 읽으며 27세에 이들과 같은 만화가가 되기로 결심,

습작만화를 플리커와 독립출판으로 소개해나간다.

Por Dentro(내부)(2012), QP(2014), Todo Ba a Estar Bien(다 잘될 거야)(2015), Nos Vamos(우리가 간다)(2016)를 차례로 발표했다.

노마드로 살기를 자처하며 시드니, 파리, 산살바도르, 보고타를 거쳐, 지금은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적을 둔다.

다수의 팬진에 작품을 실으며, 월간 만화잡지 아카디아에서는 편집자로 일한다.

최근 En Vitrina(쇼케이스에서) 프로젝트로 14일간 쇼케이스 내부에서 눈앞에 펼쳐진 풍경과 타인을 그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번역>

 

팔로마 니콜라스 고메스

 

콜롬비아의 로스안데스 대학에서 역사를 전공한 뒤 암스테르담 대학에서 미술사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콜롬비아 국립박물관에서 예술연구원으로 지냈다.

2018년에 국립현대미술관(서울)의 문화동반자 프로그램으로 한국에 처음으로 오게 되었다.

 

 

 

 

 

 

쪽수: 160p

판형: 170*24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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