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책머리에001. 사람은 적당히 사는게 좋다. 무슨 일을 하든 지나치게 완벽하기를 바라지 마라.
002. 즐겁게 살 수 있는 능력이 가장 중요한 재능이다.
003. 천재가 아닌 것에 기뻐하라.
004. 비일상적인 즐거움은 곧 황홀, 그 자체이다.
005. 질투는 인생을 즐겁게 살기 위한 출발점이다.
006. 배신당하는 것도 인생의 즐거움 중의 하나이다. 그러면 배신당했을 때 훨씬 덜 당황하게 된다.
007. 인생에 목적 따위는 없다.
008. 검진을 받고 불안해 하는 것은 가장 어리석은 짓이다. 차라리 술 마시고 노는 게 훨씬 낫다.
009. 사람은 죽어야 비로소 진정한 한 사람의 인간이 된다. 죽음도 일종의 삶의 축제라고 생각하라.
010. 멍청한 사회를 너무 믿지 마라. 개인의 삶은 개인이 책임지는 것이다.
011. 인생의 보람은 남에게 의존하지 않을 때 더 크게 보이는 법이다.
012. 인생이 고독하기는 피차 일반이다. 혼자만의 시간을 만들어 보라.
013. 연애라는 게임에서 훌륭한 선수가 되려면, 퇴짜 맞았다고 상대방을 원망하지 마라.
014. 과거에 대한 칩착을 버려라. 무슨 일이든 단념할 때는 깨끗이 단념해야한다.
015. 원조교제는 하면 안 되는가? 그것은 그 사람의 자유가 아닌가.
016. 사랑한다는 것은 남에레 폐를 끼치는 일이다. 서로에게 원하는 것을 확실하게 하라.
017. 연애에서 상처 받지 않기 위한 두 번째 방법은 딱 잘라 깨끗이 헤어지는 것이다.
018. 왜 스토커가 되는 것일까? 잘못된 교육이 이런 사람들을 키운다.
019. 결혼은 경우에 따라서는 울타리가 되기도 하고 족쇄가 되기도한다.
020. 결혼이란 1에 1을 더해 2이상이 되게 하려는 계약이다. 안 되겠다 싶으면 빨리 이혼장에 도장찍어 버려라.
021. 배우자는 완전히 남이다. 무슨 일이 생겼을 때 항상 교체가 가능하다.
022. 바람을 피우는 건 자유이기는 하지만 엄연히 계약 위반이다. 그러나 바람은 아슬아슬하기 때문에 더 재미있는 것이다.
023. 섹스는 운동이다. 중요한 것은 과감한 판단과 포기이다.
024. 불륜이 도덕에 어긋나고 음란하다고 비난하는 사람은 인간을 잘 모르는 사람이다.
025. 이혼한 상대와 사귀는 것도 멋진 일이다.
026. 아기 때는 무조건 귀여워해 주기만 하라.
027. 아이를 장난감으로 생각지 마라. 그리고 당신의 꿈을 아이를 통해 이루려고 하지 마라.
028. 당신의 아이는 사회 속에서 단지 여럿 가운데 하나일 뿐이다.
029. 학교는 공부하는 곳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030. 자립하려는 아이가 하는 일에 참견하지 마라.
031. 그날그날의 삶에 기뻐하라. 그냥 웃어넘기며 돈 한푼 없게 되었을 때 딱 맞춰서 죽는 게 가장 좋은 삶이다.
032. 노인에게는 미래란 없다. 그렇게 생각하면 오히려 더 행복할지도 모른다.
033. 부모가 재산을 어떻게 하든 그것은 부모 마음이다.
034. 혼자 된 부모가 재혼을 원하거나 같이 살기를 바란다면, 서로의 권리와 의무를 확실하게 하라.
035. 나이 든 부모를 바라보는 건 가슴 아프지만, 서로 다른 생활스타일을 인정하라.
036. 사람의 노예가 되지 마라. 당신의 방식대로 밀고 나가라.
037. 더 좋은 사이가 되기를 바란다면 형제와는 그저 담담하게 지내라.
038. 손자와 놀고 싶다면 너무 지나치게 간섭하지 말고 인격적으로 대하라.
039. 손자가 할아버지할머니를 돌보는 것은 자원봉사이다.
040. 도덕을 지키고 안 지키고는 당신 마음이다. 자신의 행동은 자신이 책임져라.
041. 남이 베푼 친절에 대해 무조건 감사해야 할 이유는 없다.
042. 사람의 생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낭만적인 생각은 버려라. 당신이 죽어도 당신을 대신해 줄 사람은 얼마든지 있다.
043. 당신의 생명은 당신 것이 아니다.그렇기 때문에 당신이 마음대로 처분해서는 안 된다.
044. 미인이 되면 정말 좋은가? 긴 인생을 놓고 봤을때 행복의 지수는 결코 다르지 않다.
045. 몇 명의 친구를 사귀느냐보다 어떤 친구를 사귀느냐가 더 중요하다.
046.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자신의 인생이 달라진다.
047. 직장에서 성추행을 강요하는 사람은 비겁하다.
048. 누가 나를 욕하는 소리를 들었다면 먼저 그 상대를 칭찬하라
.049. 인생은 짧다. 무능한 상사를 상대하고 있을 여유가 없다.
050. 무능한 부하와 유능한 부하,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가?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저자 소개>
이케다 기요히코
생물학자이자 평론가, 에세이스트. 해박한 지식, 통쾌하고 유머러스한 어투, 냉철하고 솔직한 문체로 일본인들의 사랑을 받는 인기 학자다. 1947년 도쿄에서 출생해 도쿄교육대학 이학부를 졸업하고, 도쿄도립대학 대학원에서 생물학을 전공했다. 야마나시대학 교육학부 교수를 거쳐 현재는 와세다대학 국제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굿바이 다윈?』, 『죽도록 일만 하다 갈 거야?』, 『인간은 원래 게을러야 행복하다』 등이 있다.
다 바꿔 버려라 / 이케다 기요히코 (U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