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의 여왕: 부자의 첫 걸음 / 성선화 (U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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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저금리 시대, 어떻게 쓰고 모으고 불릴 것인가?

 

부자가 되는 첫걸음은 연봉의 차이에서 시작하지 않는다. 얼마를 버느냐보다 어떻게 쓰고, 모으고, 불리는지 제대로 알아야 한다. 『재테크의 여왕: 부자의 첫 걸음』은 《빌딩부자들》, 《월세의 여왕》의 저자 성선화 기자가 쓴 재테크 기본서다. 그동안 재테크 전문 기자로서 수많은 부자들과 인터뷰하며 알게 된 깨알 같은 팁과 재테크의 여왕으로 인정받기까지 직접 실천하며 터득한 저자 본인의 핵심 노하우를 공개한다.

 

우선 지출 관리의 비법을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하여 사례별로 제시하고, 쥐꼬리만 한 연봉을 극복하는 강제 저축의 힘을 보여준다. 부자 인터뷰를 통해 직접 통장을 굴려서 월급 부자가 된 사람들의 사례도 함께 보여준다. 더불어 직장인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연말정산 팁, 세금재테크를 확실하게 짚고 간다. 특히 모르면 손해고 알면 돈 버는 보험에 대해서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부동산 대출의 꽃인 경매부터 신혼부부 아파트 마련하는 대출 상식도 꼼꼼하게 안내한다.

 

이 책에는 지금 같은 저금리 시대에 고금리 적금 통장을 찾아낼 뿐만 아니라, 같은 금리로 적금을 굴려도 남들보다 4년이나 빨리 1억을 모을 수 있는 전략을 공개한다. 무엇보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폭발적인 위력을 발휘하는 복리 효과를 노리는 풍차 돌리기 기법을 알기 쉽게 보여준다. 매달 60만 원 저축액을 유지하며 적금 통장만 12개를 굴리는 방법을 연차별로 구성한 표를 보면 매년 얼마씩 불어나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

 

 

 

 

 

<작가정보>

성선화

 

저자 성선화는 내년이면, 벌써 기자 10년 차다. 새내기 대학생 시절 나는, 10년 후 내 모습이 너무나 궁금했다. 그때는 그토록 알고 싶어 안달이 났던, 그 ‘10년 후’에 지금 내가 서 있는 것이다. 그동안 한 번의 이직을 했고, 두 권의 책을 냈다. 햇병아리 초짜 기자 시절엔 사회부에서 특종에 목숨을 걸었다. 건설부동산부로 부서가 바뀌면서 부동산에 눈뜨기 시작했다. 자수성가형 빌딩부자들을 인터뷰한 『빌딩부자들』 책을 냈고, 부동산 전문 기자로 변신했다. 이데일리 금융부로 이직 후엔 새로운 금융의 세계를 접했고, 생활금융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2년 전부턴 부동산과 주식, 금융을 아우르는 ‘재테크 팀장’으로 활동 중이다. 부동산밖에 몰랐던 시야가 트였고, 주식, 금융, 부동산 각각의 장단점도 알게 됐다. 재테크에 대한 나만의 ‘개똥철학’도 생겼다.『월세의 여왕』 이후 3년 만이다.그동안의 통찰을 담아 또 다시 독자들 앞에 섰다. 반갑고, 떨리고, 설레는 마음이다.

기자로서, 작가로서, 내가 글을 쓰는 이유는 한결같다. 나눔으로 다 같이 행복해질 수 있다면, 공유로써 서로가 더 성장할 수 있다면, 그걸로 만족한다. 이젠 더 이상 나의 10년 후가 궁금하지 않다. 최선의 다해 사는 오늘이, ‘10년 후 나’를 만든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성선화 기자는 2006년에 《한국경제>에 입사하였고, 2012년 이후 지금까지 《이데일리>에서 기자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빌딩부자들』 『월세의 여왕』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카드 앞면에 할인 혜택이 큰 항목의 ‘이름’을 붙인 거야. 자세한 혜택은 카드 뒷면에 깨알처럼 메모를 했지. 예를 들면, 커피 값 할인 혜택이 큰 카드에는 ‘커피 값’, 주유 할인이 큰 카드에는 ‘주유비’라는 식으로 이름을 붙였어. 이렇게 ‘이름 붙인 카드’를 석 달 정도 가지고 다니다 보니, 자주 쓰는 카드와 그렇지 않은 카드가 자연스럽게 나눠졌어. 결과적으로 ‘챙길 혜택’과 ‘버릴 혜택’도 알게 됐지. 많을 때는 10장도 넘었던 체크카드가 자주 쓰는 5장으로 줄었어. _ (56쪽)

 

카드 공부를 마스터했다면, 이젠 친구들의 고정지출 항목과 대조하는 작업이야. 만약 고정지출에서 식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면, 밥값 할인 혜택이 큰 카드를, 주유비 지출이 많다면 주유비 할인 혜택이 많은 카드를 주 사용 카드로 쓰는 거야. 그러니까 카드 혜택과 고정지출의 교집합이 큰 걸 찾아야 해.

중요한 건 취업, 결혼, 출산 등 생애 주기에 따라 고정지출이 변한다는 거야. 아직도 대학생 때 발급받은 신용카드를 그대로 쓰는 사람들 있지? 대부분 한번 발급받으면 습관적으로 계속 쓰잖아. 하지만 그러면 안 돼. 신용카드도 생애주기가 바뀔 때마다 주기적으로 바꿔줘야 해. 카드사들도 고객들의 생활에 맞게 항상 새로운 카드를 출시하거든. 요즘 잘 나가는 카드가 뭔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어. _ (71-72쪽)

 

만기가 ‘언제 돌아오느냐’도 신경을 써야 해. 특정 시기에 적금을 한 번에 가입해서 한 달에 3번씩 만기가 돌아오는 건 좋지 않아. 이것도 언니의 경험에서 나온 거야. 갑자기 필이 꽂혀서 한 달에 적금을 3개씩 가입한 적이 있었는데, 만기가 한꺼번에 돌아오니 통장을 쪼갠 의미가 없더라고. 그 다음부터는 시간을 두고 두세 달에 한 번씩 들려고 노력해. 이왕이면 만기도 분산해 놓는 게 안정적이야. _ (101쪽)

 

이렇게 매달 60만 원씩 같은 방법으로 적금을 부을 경우 5년 차엔 509만 638원, 6년 차엔 644만 7,094원, 7년 차엔 784만 846원씩 매달 만기가 돌아오게 돼 . 특히 8년 차부터는 복리가 폭발적인 위력을 발휘해. 매달 927만 2,918원씩 거의 1,000만 원이 만기로 돌아오니까. 어때? 월 60만 원의 기적 같지 않아? 결정적으로 재미있어지는 시기는 7년 차부터야. 그러니까 7년만 쭉 참고 버티면 적금으로도 부자가 될 수 있다고. - (129쪽)

 

언니가 가입한 유형은 개인이 마음대로 운용할 수 있는 퇴직연금인 ‘확정기여(DC·Defined Contribution)형’이야. 나중에 수령하는 연금의 액수에 개인이 ‘기여(Contribution)’한다는 의미지.

DC형은 기업과 근로자가 반반씩 나눠서 적립금을 내. 그 다음 운용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근로자가 지게 돼. DB형은 퇴직금 수준이 미리 정해졌지만, DC형은 근로자의 운용실적에 따라 달라져. 개인이

운용을 잘하면 잘할수록 더 많은 퇴직금을 받는 거지. 어때? 솔깃하지 않아? _ (206쪽)

 

원래 월 30만 원씩 변액보험을 내는 고객이 있어. 처음에 15만 원으로 계약하고 추가 납입으로 15만 원을 더 넣는 거야. 어때? 사업비가 얼마나 줄까? 똑같은 30만 원을 내더라도 사업비가 절반으로 줄겠지? 그러면 적립금으로 쌓이는 원금이 늘어날 테고, 처음부터 쌓이는 원금이 많아지니까 운용 수익률도 좋아지겠지? 저축성 보험 상품에 가입할 때는 추가 납입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돼. 대부분 보험설계사들은 추가 납입 제도에 대해 제대로 설명을 해주지 않아. 설사 설명을 하더라도 자기네들한테 유리한 쪽으로 하지. _ (26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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