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파스타 그리고 거짓말 / 앤서니 카펠라 (USED)

<작가정보>

앤서니 카펠라

이탈리아 음식의 열광팬으로 한 해에 몇 달간은 이탈리아를 여행하며 이탈리아 음식을 연구한다. 현재는 영국 런던과 옥스퍼드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것은 그의 첫 번째 소설이다.

<목차>

제1부 전채 : 어느 날 사랑이 내게

제2부 프리모 : 때로는 거짓말도 필요해?

제3부 세콘도 : 한 사람만을 위한 요리

제4부 샐러드 : 엇갈린 인연 앞에서

제5부 디저트 : 맛으로 되찾은 진실

제6부 레시피 : 그와 그녀의 특별한 애정 조리법

<출판사 서평>

식도락과 로맨스가 만나는 디저트와 같은 소설

20대의 여주인공 로라는 이탈리아로 처음 여행 온 미국인 아가씨다. 그녀는 로마에서 맛볼 수 있는 예술과 아름다움, 음식에 완전히 매료된다. 그리고 곧 잘생기고 매력적인 토마소라는 남자에게도 빠져든다. 토마소는 자신이 유명한 레스토랑인 템플리의 요리사라고 말하며, 자신이 만든 훌륭한 요리로 그녀에게 계속 구애한다.

하지만 토마소의 말이 전부 사실은 아니었으니…….

토마소가 만드는 감칠맛 나는 음식 뒤에 숨은 진정한 요리의 대가는 토마소의 친구인 브루노였다. 재능 있지만 수줍음이 많은 브루노는 남몰래 로라를 사랑하고 있었다. 고전 희극인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와 록산느의 이야기는 이렇게 재탄생된다. 마법 같은 음식과 이탈리아의 감각적인 분위가가 가득한 책이다.

이 책에 대한 해외 언론의 격찬

“영원의 도시인 로마에서 벌어지는 유쾌하고 즐거운 소설……. 이 책을 읽는 것은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이탈리아 식당에 가는 것과 같다.”

-<워싱턴 포스트>

“잘 만들어진 우화.”

-<뉴욕 타임스>

“감각적인 산문이 이탈리아의 풍광과 냄새, 맛을 불러일으킨다. 이 생생한 책에는 독자들이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혹은 그냥 꿈만 꿔볼 수 있는), 브루노의 사랑의 요리 레시피도 실려 있다.”

-<피플>

판타스틱한 스토리다! 읽는 내내 매혹적인 이탈리아 요리를 맛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제이미 올리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