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할 수 있는 / 김현경 (U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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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우울증을 겪은 이웃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생각보다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책은 우울증을 겪고 있거나 겪은 사람들의 글과, 인터뷰를 비롯한 여러 테마의 컨텐츠로 이루어진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의 주변 사람들이 그들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기를, 

우울증을 겪고 계신 분들은 조금이라도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가끔 너무 힘든 날들이 있어. 그래도 현관문 앞에 서서, 

감정을 죽이고 눈물도 닦고 문을 연 다음 크고 밝게 외쳐야만 해. 다녀왔습니다, 라고.”

 

 “엄마는 아직도 내가 왜 정신과에 다녔는지 알지 못한다.

가까운 사람일 수록 나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기 어렵다.”

 

- 본문 내용 중.

 

책의 목차는 각각 시작, 일기, 증상, 의존, 사람들, 말, 전하고 싶은 말의 7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질문지를 통해 우울증에 관한 여러 솔직한 글들을 받았고, 그 글을 편집하고 목차와 주제에 맞게 엮었습니다.

 

각 장의 뒤편에는 위로의 예술, 인터뷰, 편지의 글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로의 예술’ 부분에는 글을 써주신 분들이 추천해주신 책과 음악, 영화가 있고,

싱어송라이터 홍재목 씨와 ‘안녕 엄마, 안녕 유럽’의 작가 김인숙 씨의 글과 

어플리케이션 ‘씀: 일상적 글쓰기’의 디자이너 이윤재 씨, 본 책의 일러스트 작업을 하신 전인범 씨의 인터뷰가 있습니다. 

인터뷰 부분에서는 자살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생명의 전화’와 모바일 심리상담 서비스 ‘소울링’의 인터뷰가 실려있고, 

우울증을 겪으신 분들이 소중한 사람들에게 혹은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와 우울증을 겪은 분들에게 보내는 주변 사람들에 보내는 편지가 실려있습니다.

 

이 책을 통한 수익은 전액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복지재단 ‘생명의 전화’에 기부됩니다.

 

 

 

 

 

 

<목차>

 

1장. 그 날의 시작: 나의 우울의 시작

첫 번째 테마. 우울증이란.

 

2장. 그 날의 일기: 우울과 함께한 기분과 생각들.

두 번째 테마. 위로의 책과 글, 영화. 글 작가 김인숙.  인터뷰 ‘씀: 일상적 글쓰기’ 디자이너 이윤재.

 

3장. 그 날의 증상: 나의 우울증의 증상과 치료.

세 번째 테마. 인터뷰: 모바일 심리상담 서비스 ‘소울링’

 

4장. 그 날의 의존. 나를 지탱하게 해 준 것들.

네 번째 테마. 위로의 음악. 글 싱어송라이터 홍재목. 인터뷰 그림 그리는 전인범.

 

5장. 그 날의 사람들. 내 사람들과 나의 우울증.

다섯 번째 테마. 편지: 나의 소중한 사람에게. 

 

6장. 그 날의 말: 좋았던 말과 싫었던 말.

여섯 번째 테마. 생명의 전화, 봉사자 인터뷰

 

7장. 지금, 그리고 전하고 싶었던 말.

일곱 번째 테마. 그때의 나에게. 나의 친구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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