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2019년 가을, 한 달 동안 미얀마를 여행했습니다.
어떤 날은 순한 동물들과 함께 길을 걸었고 또 어떤 날은 거리의 찻집에 가만히 앉아
눈 앞의 풍경을 오랫동안 지켜보았습니다.
이런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을 뿐인데, 사는 모양이 전과는 달라진 듯한 느낌이 듭니다.
여행 수첩을 빼곡하게 채운 글과 그림을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책은, 내게 맞는 삶의 모양을 찾아가는 잔잔한 여정입니다.
<작가 소개> - 보라차
딱히 할 일이 없는 여행지에서 느릿느릿 마음 가는 대로 걷는 것을 좋아합니다.
요즘은 반려견 소정이와 매일같이 작은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2019년 여름, 독립 서적 <누가 뭐래도 술이 너무 좋아>를 출간했습니다.
쪽수: 192p
판형: 128*182mm
가격: 11,000원
사는 모양은 제각각 / 보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