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100개의 이야기, 100개의 거짓말 

<아직 뜨거운 거짓말>은 

100개의 에피소드를 담은 이야기 책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의 수다 같기도 하고 

몰래 훔쳐본 언니의 일기장 같기도 하고 

우연히 접한 낯선 사람과의 대화 같기도 한 이야기. 

'시'라고 하기엔 조금 덜 아름답고, 

'에세이'라고 하기엔 조금 덜 위대하고, 

'소설'에 가깝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거짓말'이라고 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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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시대, 종이책에 대한 고민이 낳은 하나의 형태적 실험. 

장르를 명확히 하기보다 공감에 초점을 둔 일상적인 이야기. 

[책 속의 한줄] 

"새로운 사랑을 하게 되면, 그동안 했던 모든 말들은 거짓말이 된다." - 프롤로그 중 

"바다는 오.오.오.하면서 다가오는데, 한강은 으_으_으_하면서 지나가는 것 같아." - 1_네이버, 한강, 해운대 

"난 입에서 멀어지는 것이야 말로 마음에서 멀어지는 거라 생각해. 아직 못한 말들이 너무 많아." - 15_차단, 간격, 뒷모습 

"내 인생이 장미처럼 느껴질 때가 있었다. 멀리서 보면 꽃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몸이 온통 가시인." - 48_햇볕, 오월, 유혹 

"어둠이 내리면 당신도 당신의 아름다운 빛을 잃어버리고, 우리 입을 나온 언어가 서로의 피부에 닿는 전부니까." - 71_네온사인, 소독, 살결  

"우리의 인생은 치밀하게 설계된 도면이 아니다. 치열하게 이루어진 하나의 그림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연히 찍힌 점 하나, 잘못 그어진 선 하나도 다 사랑스럽다." - 98_종이, 불안, 컴퓨터  

[목차] 

프롤로그 

새빨간 거짓말 - 33개의 이야기 

새까만 거짓말 - 33개의 이야기 

새하얀 거짓말 - 34개의 이야기 

에필로그 

[지은이 소개] 

와니 - 스토리에 집착하는 남자 

누구나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다고 생각하며 늘 그 이야기를 듣고 싶다

좋은 이야기들을 들으면 하루종일 그 이야기가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것은 ‘이야기’라고 믿는다.

숫자와 데이터 사이에서 잘 보이지 않는 ‘맥락’과 ‘의미’를 찾기를 좋아한다.

http://www.facebook.com/untruth.still.passionate

식기 전에 천천히 드세요.  

ISBN 979-11-957582-0-3 

A5 (148 X 210mm), 140p 

10,000원 

[도서정보]

책제목 : 아직 뜨거운 거짓말 

저자 : 와니 (Wanny)

분류 : 에세이   

판형 : A5, 148x210

면수 : 140p 

출간일 : 2016. 3. 15

ISBN : 979-11-957582-0-3 

출판사 : 와니앤코 Wanny&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