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덮친 2020년 한 해에,
갑자기 겪게 된 혼자 있는 많은 시간을 글 쓰는 행위를 통해 위로를 받았습니다.
사람과의 만남을 그리워하며, 어딘가에 있을 그립고 궁금한 사람들,
혹은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는 사람들에게 편지를 써 왔습니다.
그리고 그 편지들을 이미지로 변환하여 그림으로 구현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 사람들은 비대면의 방식으로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소통’을 시도합니다.
회화 엽서북, <A LETTER>는 2020년 발행한 서간문 <당신에게 보내는, A Letter>의 그림버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4개의 회화 작품이 실려 있습니다.
쪽수: 25p
판형: 105*150mm
가격: 15,000원
A LETTER - 회화 엽서북 / 최경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