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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문학산책사〉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한 젊은 시인 박혜숙의 첫 번째 시집.
섬세한 시선을 거친 일상의 모습들이 짙은 서정의 노래로 그려져 있다.
“우리 깨어진 그날의 고작 3분여 한토막 / 귀속은 윙 가슴속은 텅 빈 / 감상은 멈추고 감성은 일상으로 돌아와 쓰다”
-시인의말 중에서
새드 페이퍼 / 박혜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