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9곳의 지역 도시를 9명의 만화가가 9권의 만화책으로 만드는 만화출판 프로젝트 지역 탐방기 <지역의 사생활 99>. 우리가 ‘남해’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관광지로서의 남해일 것이다.
파란 바다, ‘한국의 토스카나’라는 피상적인 이미지가 만들어낸 이국적인 풍경.
마치 우리가 거대한 공룡만을 떠올리는 것처럼 말이다.
[타임캡슐을 찾습니다]는 [못 잡아먹어 안달]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센개 작가가 특유의 재치로 그려낸 작품이다.
그 안에서, 우리는 남해의 다른 점을 발견하게 된다.
<목차>
목차 002
타임캡슐을 찾습니다 009
센개x산호 인터뷰 080
바퀴로 갈 수 있는 곳들 106
남해 이동경로 108
<저자 소개>
센개
만화와 그림을 그립니다.
만화 《Go Bananas》와 《못 잡아먹어 안달》을 연재했고 여러 만화 상품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동화 <쉿! 안개초등학교> 시리즈,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 시리즈, 《별빛 전사 소은하》, 《레벨 업 5학년》,
《우리 할머니는 사이보그》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9곳의 지역 도시를 9명의 만화가가 9권의 만화책으로 만드는 만화출판 프로젝트
혹시 당신이 보는 웹툰과 영화 또는 드라마에서 이야기의 배경이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으면
삐약삐약북스의 지역탐방 프로젝트 <지역의 사생활99>가 당신이 사는 지역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지역의 사생활99> _경상남도 남해편 _타임캡슐을 찾습니다
미래보다는 오늘 점심 메뉴가 더 궁금한 구자민은 장난스레 소원을 적는다.
불현듯 소원을 바꿔야겠다고 마음 먹었지만타임캡슐은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성공적인 미래를 위해자민은 반드시 범인을 잡겠다고 다짐한다.
보통 우리는 거대한 공룡의 모습을 떠올리죠. 그런데, 가장 작은 공룡의 발자국은, 얼마나 작을까요?
10원짜리 동전만 한, 아주 작은 공룡의 발자국이 남해에서 발견됩니다.
그리고 담임 선생님은 ‘1억년 전에 쬐까난 애기가 편지를 보냈는데 가만있을 수 있나’라시며, 반 친구들과 타임머신을 만들어 묻기로 합니다.
우리가 ‘남해’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관광지로서의 남해일 겁니다.
파란 바다, ‘한국의 토스카나’라는 피상적인 이미지가 만들어낸 이국적인 풍경.
[타임캡슐을 찾습니다]는 [못 잡아먹어 안달]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센개 작가가 특유의 재치로 그려낸 작품입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남해의 다른 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사라진 타임머신과 그걸 찾기 위한 자민이의 비밀수사는 어떻게 될까요?
그 안에서 발자국을 남기는 건, 어떤 특별한 하루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일억년 전, 검지손가락 만한 공룡이 남해에 남긴 아주 작은 발자국에서 시작한
[타임캡슐을 찾습니다]와 함께 남해로 잠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지역의 사생활 99 : 남해 - 타임캡슐을 찾습니다 / 센개 (싸인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