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 입고] 이별의 순간들

어느 날 자려고 누웠는데 갑자기 7년 전에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이 났다. 당시에는 어렸을 적부터 나를 키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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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입고] 이별의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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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자려고 누웠는데 갑자기 7년 전에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이 났다. 

당시에는 어렸을 적부터 나를 키워주신 할머니가 갑자기 사라진다는 생각에 너무 무서워서

임종도 지키지 못하고, 결국엔 장례식도 가지 않았다. 그렇게 할머니를 보내고 한참 후,

그때를 비롯 할머니와 함께 했던 많은 순간들이 큰 후회로 다가왔다.  

그리고 그날 이후, 나는 자기 전에 이별한 몇몇 것들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할머니는 물론이고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떨어져 살았던 엄마, 한때는 사랑했을지도 모르는

연인들, 내 실수로 떠나가 버린 친구들, 내가 살던 도시, 내가 살던 집,

그리고 내가 좋아하던 어떤 것 등등에 대해서.

그렇게 이별한 것들에 대해서 생각하다 보니, 어느 순간 나 자신을 돌아보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 

그런 시간들이 슬프기보단 내게 좋은 영향으로 다가왔다.

 

이 책은 이런 이유들로 기획되었다. 내가 그러했던 것처럼 이 책에 원고를 쓰는

작가들에게도, 그리고 이 책을 읽을 독자들에게도 한 번쯤 이런 기회가 만들어지길 바랬다.

책은 총 4개의 챕터, 26가지의 이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책의 이야기들은 현재 독립출판씬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이 함께 완성해주었다.

책 속의 26가지의 이별을 통해서 우린 분명 한 뼘 더 성장하고, 배우는 것도 이해하는 것도 

더 많아지리라 생각한다. 부디 이 책이 당신의 삶에 좋은 영향들만 가져다주기를.

 

 

182*257

194pages

10500won

ISBN 979-11-9588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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