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래 죽어도 좋습네다 / 최광 (U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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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최광

1956년 경북 경산 출생

영남대학교, 대구신학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 Th. M 재학 중

1998년부터 2001년까지 중국에서 북한 선교 사역

현, 열방빛 선교회 대표

 

 

 

<출판사 서평>

 

최광 선교사의 탈북자 선교실화

“너는 가서 내 백성을 구하라”

 

1998년 8월부터 2001년 6월까지 중국 여러 지역에서 350여 명의 북한 형제자매들을 먹이고 입히고 재우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양육하였다. 그 중 250여 명이 예수를 믿게 되었고, 70여 명은 예수를 믿을 뿐 아니라 설교 말씀도 전할 수 있는 귀한 일꾼들로 세워졌다. 3년간 여러 지역으로 옮겨 다니며 무려 90여 개의 사역장이 세워졌다.

탈북자를 북한 선교사로 세운다는 것은 열이면 열 사람 모두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나는 북한 선교는 북한 사람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북한 사람에게 복음을 가장 잘 전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북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반세기 동안 우리와 전혀 다른 문화 속에서 너무도 다른 길을 걸어왔다. 내가 북한 형제들을 처음 만났을 때, 외국인도 모자라 하물며 외계인이라 생각했을 정도로 그들은 우리와는 전혀 다른 세상의 사람이 되어 있었다. 그러나 부정할 수 없는 사실, 그들은 우리의 핏줄이요 형제이다.

 

제2의 평양대부흥을 꿈꾸며 갑니다.

살기 위해 목숨 걸고 나왔는데,

이제 빚진 마음에 생명 주러 다시 가야 합니다.

그곳이 지옥인 줄 알았는데, 섬겨야 할 내 조국이었습니다.

 

북한 실정은 먹을 것이 없는 것뿐이 아니란다. 하루에도 몇 십 명씩 죽어가고 나라는 온통 아수라장인데, 김정일을 하나님처럼 받들고 살아야 하는 그 고통 또한 배고픔에 버금가는 고통이란다. 안타까웠다. 먹을 것이 없어 굶어 죽는 것도 안타까웠지만 북한의 영적 상태는 나를 더 아프게 했다.

독수리가 하늘을 나는 데 가장 큰 저항은 공기라고 한다. 독수리가 평형을 유지하고 쏜살같이 날려면 공기의 저항을 잘 유지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나 공기가 없다면 독수리는 한 치도 날 수 없을 것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문제는 문젯거리가 아니다. 오히려 우리가 도약하는 원천이 될 수 있다.

 

이 책에 기록된 내용들은 사역 기간 동안 있었던 많은 일들 중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중국 추방 이후, 탈북자 출신 북한 선교사 김성근 선생과 대화 중에, 사건 중심으로 책을 한 권 써서 북한 선교 자료로 남기는 것이 좋겠다고 의견이 모아졌다.

지금까지 북한 선교라 하면 보지 말라, 듣지 말라, 말하지 말라는 선교 보고들 때문에 북한 선교에 대한 많은 분들의 열정이 식어버리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통해 북한 선교를 보고, 듣고, 함께 은혜를 나누면서 북한 선교의 사명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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