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퀴어영화전집-영문판 /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한국퀴어영화전집-영문판』

2019년 『한국퀴어영화사』를 시작으로 2020년 『한국트랜스젠더영화사』, 2021년 『한국레즈비언영화사』,  2022년  『한국게이영화사』를  순차적으로  발간해온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에서 2023년  ‘한국퀴어영화사  시리즈’의  첫  번째  해외  프로젝트,  『한국퀴어영화전집-영문판(A Collection of Queer Korean Cinema)』을 선보입니다. 

'한국퀴어영화사 시리즈'는 한국의 퀴어영화들을 통해서 과거 역사 속에 존재해왔던 다양한 성소수자들의 모습을 엿보고, 그들의 삶을 살펴볼 수 있었던 기획으로 이를 통해 많은분들 이 한국에도 이토록 다양한 퀴어영화들이 존재했었음을 깨닫고 놀라워 했으며, 이는 단지 학계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 관객분들에게도 신선한 자극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책 소개>

『한국퀴어영화전집-영문판』은 해외에 한국퀴어영화의 다양한 모습을 알리는 첫 기획으로서  『한국퀴어영화사』의 ‘2장 한국퀴어영화 소개’, 『한국트랜스젠더영화사』의 ‘3장 한국트랜스젠더영화’ 『한국레즈비언영화사』의 ‘2장 한국레즈비언영화 소개’, 『한국게이영화사』의 ‘2장 한국게이영화 소개’ 를 묶어내어 영문으로 번역하여 한국에 어떤 퀴어영화들이 존재해왔는지, 간단한 시놉시스와 평론으로 대략 120여편의 한국 퀴어영화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목차>

『한국퀴어영화전집-영문판』은 시대에 따라 총 다섯 개의 장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각 장은 시대순으로 구분되어 각 시대별로 어떤 퀴어영화들이 존재해왔는지 조망해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1장에서는 1965년 부터 1993년까지, 2장에서는 1994년부터 2007년까지, 3장에서는 2008년 부터 2013까지, 4장은 2014년 부터 2017년까지, 마지막 5장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의 작품들을 총망라 합니다. 각 시대별 구분은 작품들의 유형과 성격을 반영하여 구분 지었고 각 장마다 해당 시대의 작품들에 대한 특징들을 간단하게 요약해두었습니다.

<필진>

이동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에서 영화연출, 시나리오, 영상문화이론을 공부했다. <포도나무를 베어라>(2007), <오이시맨>(2008) 각본, CGV아트하우스 큐레이터, 춘천SF영화제 프로그래머를 역임했으며, 『한국퀴어영화사』(2019), 『한국트랜스젠더영화사』(2020), 『한국레즈비언영화사』(2021), 『한국게이영화사』(2022)를 책임편집 했다.  현재 싸이파이안 페스타 프로그래머를 역임하고 있으며 감독이 되기 위해서 열심히 시나리오를 작업하고 있다. 

<서지 정보>

* 정가: 30,000원

* 판형 : A4(210*297mm)  

* 페이지 : 296페이지 

* 제본 : 스노우 250g

* 내지: 백색 모조지 120g  

* 후가공: 유광먹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