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세계 경영사상사 100년을 돌아보다!
지난 100년의 경영학 역사와 인물들을 집대성한 「경영학 이론과 인물」시리즈 제4권 『리더십과 동기부여』. 이 책은 중국의 경영학 전문 잡지 <경영학자>에 경영학사 100년에 빛나는 경영학자들을 소개한 커버스토리를 하나로 엮은 것이다. 이들은 경영학이라는 영역에서 중요한 이론이나 방법을 제시하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다. 제4권은 강화 이론의 권위자 '벌허스 프레더릭 스키너', 리더십과 변혁의 권위자 '존 코터', 성취동기 이론의 권위자 '데이비드 맥클레랜드' 등이 있다. 이 책은 이들이 기본적으로 어떠한 생각을 가졌는지부터 소개하고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작가정보>
시요우민
저자 시요우민(席酉民)은 <관리학자(管理學者)>의 편집장. 영국 리버풀 대학교(University of Liverpool) 부총장. 시안(西安) 교통-리버풀 대학교 집행총장. 시안 교통 대학교 경영학 교수. 중국 제일의 관리 엔지니어 박사. 1987년에 ‘조화관리이론(和諧管理理論)’ 발표
저자 류원뤼(劉文瑞)는 <관리학자>의 학술편집장. 시베이(西北) 대학 공공관리학부(公共管理學院) 교수. 경영학, 역사학, 정치학, 사회학을 넘나들며 학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저자 무윈우(幕雲五)는 <관리학자>의 집행편집장. 상하이(上海) 교통 대학 중국기업발전연구원 연구원
<출판사 서평>
경영학 이론과 인물 ④
리더십과 동기부여
강화 이론의 권위자 스키너, 리더십 모델의 권위자 로버트 타넨바움, 웨렌 슈미트, 로버트 블레이크, 제인 모튼, 렌시스 리커트, 폴 허시, 켄 블랜차드, 빅터 브룸, 쿠르트 레빈, 프레드 피들러, 로버트 하우스, 리더십과 변혁의 권위자 존 코터, 성취동기 이론의 권위자 데이비드 맥클레랜드
스키너의 강화 이론은 경영학 연구 분야에 한 획을 그었다. 그가 발명한 ‘스키너 상자(Skinner Box)’는 심리학의 상징적인 연구 방법으로 여겨지고 있다. 타넨바움은 독재자에서부터 민주적 지도자까지 리더십을 설명하기 위한 ‘스펙트럼’을 만들었다. 이와 같은 분석식 연구 방법은 이후 리더십 연구의 본보기가 되었다. 빅터 브룸은 부하 직원의 참여 정도를 기준으로 분석 모델을 만들고, 의사결정 기술을 새롭게 응용함으로써 리더십 선택에 대단한 공헌을 하였다. 쿠르트 레빈은 나치의 박해를 몸소 겪었던 심리학자이다. 그의 이론적 업적은 리더십 이론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으며, 경영학 사상 전반에서 두루 찾아볼 수 있다. 현재 경영학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부분의 권위자는 전문적인 경영관리 자문가이다. 그러나 존 코터는 이들과는 조금 다르다. 성취동기 이론의 집대성자인 맥클레랜드의 공로는 경영학 역사에서 매슬로, 스키너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세계 경영사상사 100년을 돌아보다
최근 100년 사이에 경영학은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로 변화하며 발전해 왔다. 걸출한 경영학자들과 많은 이론들이 쏟아져 나왔다.
경영학이란 실질적인 학문이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은 실제로 경영활동 가운데 부딪치게 되는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이다. 그렇기 때문에 경영학의 역사를 돌아보고 그 이론들을 정리해 보는 것이 현재의 경영에 어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가질 수 있다.
이 의문에 답하기 위하여 한 가지 가설을 세워보자. 치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가 병원을 찾았다. 그런데 환자를 진단하고 처방해야 할, 즉 문제를 해결해야 할 의사가 인체의 생리나 병리에 대한 기본인 이해가 부족한 사람이라면 어떻게 되겠는가? 전문 의학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채로 자신의 경험이나 감각에만 의존하여 진단하고 처방하는 의사라면 어떻겠는가? 오진할 확률도 높을 것이며,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할지 모르고 응급처치만 하는 수준에 그치고 말 것이다.
현재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과거로부터 비롯된 것이다. ‘해 아래 새로운 것이 없다’라는 말도 그런 이치를 말하는 것이다. 앞선 학자들의 연구와 이론을 이해하지 않고서는 오늘날에 정확히 적용할 수 있는 경영의 해법을 찾을 수 없는 것이다.
‘경영학 이론과 인물’ 시리즈에서 선정한 인물들은 경영학이라는 영역에서 중요한 이론이나 방법을 제시하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다. 여기에 소개하는 인물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면 경영학에 능통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 시리즈는 중국의 경영학 전문 잡지 <경영학자(管理學者)>에 경영학사 100년에 빛나는 경영학자들을 소개한 커버스토리를 하나로 엮어 책을 펴낸 것이다. 그러므로 이 시리즈에는 지난 100년의 경영학 역사와 인물들이 집대성되어 있다.
리더십과 동기부여 / 시요우민, 류원뤼, 무윈우 (U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