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곁에 있었던 친구가 한순간에 세상을 떠난 후
일상 속에서 느꼈던 감정과 느낌들을 기록했습니다.
여행을 좋아하던 친구가 찍은 예쁜 사진들과 함께
저의 짧은 글을 모은 작은 책입니다.
다재다능했던 친구와는 달리,
몇 자 끄적이는 게 할 수 있는 전부인터라
책을 좋아하는 친구에게 선물한다는 마음으로 책을 만들었습니다.
만약 당신이 힘든 이별을 겪은 경험이 있다면
이 책의 내용을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크기 148x210mm, A5사이즈
페이지수 72p
가격 8,000원
세상이 여전히 돌아간다는 게 / 임청하,정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