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홍글동의 합평회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우리의 책은, 읽는 순간 독자이자 합평회의 참여자가 됩니다.
이 책을 통해 현실의 깊은 심연과 상상의 높은 파도를, 거친 바다와 같은 홍대 젊음의 거리와 잔잔한 합정동의 어느 뒷골목을, 무엇보다 가장 내 밀한 우리네 작가 골방을 유영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책을 펴냈습니다.
책 이야기
합평회를 담아내다
우리들의 비밀스럽고 무한한 합평회를 독자에게 전할 수 있도록 이 책에 담아보았습니다.
읽는 사람도 마치 합평회에 참여한 듯 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작가의 자기소개를 듣고, 작가의 이 야기를 듣고, 독자의 이야기를 들으며 합평회 현장을 함께합니다.
[소설]
1. 전재현, 「모르는 개 산책」
2. 이준빈, 「허울 좋은 말」
3. 심선용, 「어서 오세요, 물고기 호텔입니다」
4. 배수아, 「묘병당(卯餠堂)」
5. 김명석, 「⏸(일시정지)」
[수필]
박수민, 「눈보라와 물보라」
[시]
1. 이봉용, 「우리는 이미 완성되었다」 외 6편
2. 이현수, 「밤 바람」 외 6편
3. 김유민, 「겨울나기」 외 6편
4. 송민상, 「붕어만개」 외 6편
<작가 소개>
홍글동
'홍글동' 모임에 참여 중인 10명의 작가입니다.
'홍글동'은 2023년 홍익대학교 문예창작론 수업에서 생겨난 문예 합평회입니다.
시, 소설, 수필, 희곡, 에세이, 시나리오 등 장르를 넘나들며 서사의 본질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자유와 예술에 둘러싸인 채 살아가던 10명의 학생들이 모여,
이제는 작가로서 발걸음을 내딛고자 합니다.
<서지 정보>
제목 : 유영
부제 : 홍글동 문집 첫 번째
지은이: 공동저자 전재현 외 9명
구성: 5편의 단편 소설, 1편의 수필, 28편의 시
분야 : 문학
판형 : 국판(A5. 15x21)
쪽수 : 198p
가격 : 10,000원
발행일: 2025. 03. 25
유영 : 홍글동 문집 첫 번째 / 홍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