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녀석 맛있겠다 / 미야니시 타츠야 (U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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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육식공룡 아빠와 초식공룡 아기의 유쾌한 동거!

 

육식공룡 아빠와 초식공룡 아기가 만들어가는 낭만적인 사랑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화산이 쿵쿵쿵 터지는 아주 먼 옛날, 아기 초식공룡 한 마리가 알에서 깨어납니다. 그런데 멀리서 커다란 육식공룡 하나가 나타나 "헤헤헤, 고녀석 맛있겠다."하면서 군침을 흘리지요. 하지만 아기 공룡은 자기를 해치려는 육식공룡에게 왈카닥 매달립니다. 자기의 아빠인 줄로 안 것이죠. 그때부터 얼결에 아빠가 된 육식공룡과 자기 이름이 '맛있겠다'인 줄 아는 아기 초식공룡의 '동거'가 시작됩니다.

 

 

 

 

<작가정보>

미야니시 타츠야

 

저자 미야니시 타츠야는 일본 시즈오카 현에서 태어나 일본대학 예술학부 미술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인형미술가, 그래픽 디자이너를 거쳐 그림책 작가가 된 미야니시 타츠야는 개성이 넘치는 그림과 가슴에 오래 남는 이야기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개구리의 낮잠》《메리 크리스마스, 늑대 아저씨》《크림, 너라면 할 수 있어!》가 우리 나라에 소개되었고,《아빠는 울트라맨》《돌아온 아빠는 울트라맨》《아빠는 울트라세븐》으로 ‘겐부치 그림책 마을’ 대상과 비바 카라스 상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정말 운이 좋은걸》《찌찌》가 고단샤 출판문화상 그림책 상을 받았습니다.

 

 

 

 

<책 속으로>

 

키란타이사우르스가 눈을 번쩍번쩍 번뜩이며 다가왔습니다. "흐흐흐, 맛있겠다." "어! 저 아저씨도 나를 알고 있네." "암, 아주 잘 알고 있지. 맛있으니까." 키란타이사우르스는 커다란 입을 쩍 벌리고 맛있겠다에게 덤벼들었습니다. 덥석! "우우웅..." 티라노사우르스는 맛있겠다를 지켜 주었습니다. 아픈 것을 꾹 참고 꼬리를 휘둘러... 키란타이사우르스를 휙 날려 버렸습니다. 맛있겠다는 그런 줄도 모르고 맛있게 맛있게 풀을 먹고 있었습니다. 풀을 다 먹고 나서 맛있겠다는 새근새근 잠이 들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티라노사우르스는 중얼거렸습니다. "허허, 나같이 되고 싶다고..." 등허리에 난 상처보다도 마음이 더 욱신욱신 쑤시는 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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