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3년 이하 이주민의 가게들: 원했던 삶의 방식을 일궜는가? 로컬숍 연구 잡지 브로드컬리 4호] 로컬숍 연구 잡지 브로드컬리는 서울의 3년 이하 빵집들을 다룬 1호와 서울의 3년 이하 서점들을 다룬 2호, 3호까지 심도 높은 인터뷰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최근 발행된 <제주의 3년 이하 이주민의 가게들: 원했던 삶의 방식을 일궜는가?>는 제주도에서 오픈한 카페, 민박, 서점, 빵집 등의 로컬숍과 공간을 운영하는 사람들의 실제 삶에 대해 취재했습니다. 이번 호는 제주도에서 원하는 삶을 방식을 일궈가는 사람들의 현실과 고민, 노력이 솔직하고 담백하게 담겨 있어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도시를 떠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제주도 여행자들에게 사랑받을 잡지입니다. 4호 출간과 함께 1호부터 3호도 2쇄를 하였고 판형이 아담해져서 들고 다니며 읽기에 편해졌습니다. 제주도 여행에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얼마 전에 만난 브로드컬리 편집장과 4호에 실린 ‘카페 그곶’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제주 금능의 그곶은 사라졌지만, 사람들의 기억 속에 오래 남을 수 있길 바랍니다. 김경현 다시서점 운영자 * 도서관 저널 2018년 4월호 <요즘 책들>에 추천한 글입니다. 구매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