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우리는 열심히 살아야 한다. 우리는 노력해야 한다.그런데 열심히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원하는 결과에 도달하지 못했을 때가 대부분이다.그럴 때 우리는 스스로를 어떻게 바라볼까?‘그러면 그렇지.’‘네 그럴 줄 알았어.’‘잠을 그렇게 자는데 뭐가 되겠냐?’‘더 열심히 해야지!’자신을 기다려주기보다는 먼저 회초리를 든다.아니면 합리화를 기가 막히게 한다.‘그때 내가 다쳐서 그랬지.’‘그러니까 그 사람이 나한테 그러면 안 되지’온갖 합리화로 열심히 노력할 수 없었던 것은다 이유가 있고, 내 탓이 아니라고 한다.이 속담을 이리저리 살펴본다.왜 ‘하늘은 노력하는 자를 돕는다’라고 하지 않았을까?원래 그 뜻이라면 ‘하늘은 열심히 노력해야 도와 준다’라고 했어야 했다.이 말은 본래 그런 뜻이 아닌 것 같다.하늘은 자신을 타인처럼 도와주려는 마음으로애쓰는 사람에게 길을 열어준다는 뜻이다.먼저 자신에게 도와줄 마음을 가져야 한다.가끔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일상이나 자주 사용하는 말에서놀라운 보물을 발견할 때가 있다.당신은 스스로를 돕고 있는가?Design Your Emotions :-)고선영 @ablei『감정도 디자인이 될까요?』 저자이자마음 프로그램인 ‘감정디자인’을 고안해 운영 중입니다.우리동네문화발전소, 악어책방 책방지기로 사람들의 마음을 수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