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문학과 지성사 시집 『오트 쿠튀르』, 『이렇게나 뽀송해』를 쓴 시인 이지아 선생님을 모시고 다시서점 낭독의 밤이 열렸습니다.수필가 김동기 선생님의 진행으로 문을 연 이번 낭독의 밤은 '이 세상과 함께하는 시(시적인 것과 극적인 것은 어떻게 만나고 있는가)'를 주제로 이지아 시인님이 강의와 시집 『오트 쿠튀르』, 『이렇게나 뽀송해』에 담긴 시를 읽었습니다. 귀한 시간 내어주신 이지아 시인님과 김동기 수필가님, 낭독의 밤 행사에 참여해주신 시민분들과 함께 낭독해준 작가지망생 학생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다시서점 다음 낭독의 밤은 6월에도 이어집니다. 6월 9일에는 존경하는 시인 박철 선생님을 모실 예정입니다. 6월 23일에는 시인 강민숙 선생님을 모시고 낭독의 밤 행사가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