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15시 30분부터 삶과 문학 <한국의 역사소설>이라는 주제로 고려대학교 문학 박사, 장편소설 <사라진 편지>, <석파란>, 여성동아장편소설상(2010), 황금펜영상문학상(2011), 고대문학신예작가상(2012), 문화체육관광부우수교양도서(2012), 아시아문학콩쿠르상(2013), 대한민국디지털작가상(2013)을 수상한 소설가 류서재 선생님을 모시고 다시서점 낭독의 밤이 열렸습니다. 다시서점에서 운영하는 문화공간 '원 북 원 라이프'(방화대로 33길 13, 1층)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수필가 김동기 선생님이 진행과 대담을 맡아주셨습니다.류서재 선생님은 흥선대원군이 그린 '묵란'을 통해 이하응의 예술가로써의 삶을 재조명한 <석파란>에 관한 이야기부터 한국의 역사소설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귀한 시간 내어주신 소설가 류서재 선생님과 김동기 선생님. 참가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