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워지니 책을 사라읽지 않으려거든길가에 누운 이들을 위해땔감으로 써라마음에 불은 적어도이렇게 지르는 것이다-제 졸시를 모은 [I`M NOT A FANCY. NO, I`M NOT.]에 실었던 시입니다. 궁서체로 썼습니다. 저 진지합니다.내일은 호랑이가 장가간다는 동지(冬至)입니다. 서울 아침 온도는 최저 -9도라고 합니다.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눈이 오고 강한 한파가 지속된다고 하니 동파 조심하시고 건강도 유의하셔요.너무 추우시면 다시서점으로 오셔서 마음에 불을 지르십시오.다시서점,내일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