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서점’의 김경현 대표는 독립서점의 이슈가 유행이 아닌 흐름이 되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전했다. 특히 “운영 기간이 10년을 넘어선 독립서점이 늘어나고 있고, 이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하며, 서점의 역할보다는 현재의 자리를 잘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으리라는 의견을 더했다. “어떤 역할을 하기보다는 그 자리에 잘 있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자본의 논리에 따르는 단순한 유행이 아닌 거침없는 문화적 흐름이 되길 기원합니다.” http://news.bookdb.co.kr/bdb/IssueStory.do?_method=detail&sc.webzNo=32481&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