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 스크린 고스트 작업실 앞 / 밤 계속된 촬 영으로 지쳐있는 woon과 신록.다 음 날엔 신록의 영화 촬영이 예정되어 있는데... woon : 진짜 힘들다.신록 : 내일 아침 촬영..잘할 수 있겠지.,,? 신록, 깊은 한숨을 내쉰다. woon : 텐션 올려 텐션 올려~!신록 : 할 수 있지, 할 수 있지~!woon : 한 번 돌아~ 한 번 돌아!! 갑자기 돌아버린 woon과 신록.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아주...조그만 원을 그리며 뛴다 한 바퀴를 돌자 지쳐버린 woon과 신록.체력 끝. -the end- 구석의 관찰자 박꽉꽉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