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으로읽는봄03 봄과 여자와/ 채만식
1판 1쇄 2016년 5월 28일 2판 1쇄 2017년 4월 28일
글 채만식 그림 이윤희 편집 김미래 디자인 김민해 김인엽
“봄은 즐겁다. 봄날의 젊은 여인은 더욱 즐겁다.” 고운 여인이 웃음 짓는 아담한 봄 앞에서 한숨 쉬는 한심한 사내의 독백. 채만식은 괴로운 현실을 구수한 말글에 담아 쓴 소설가이자 극작가. 이 글은 《신여성》에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