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정보
책 제목: 손님, 저희는 커피에 벌레를 타지 않았습니다.
저자: 이예현
출간일: 2021.1.25
분야: 시. 사진집
제본: 무선제본
쪽수: p 102
크기: (mm) 130 *180
정가: 10000원
책 소개
제 주변 사람들은 모두 커피를 마십니다. 그것도 매일매일 마십니다. 어떤 이는 하루에 한 잔 이상의 커피 마시지 않으면 머리가 아프다고 합니다. 그렇게 우리 일상에 없어선 안 될 필수품으로 들어선 커피. 어느 날 그 커피에 벌레가 들어갔습니다. 구역질이 납니다. 커피를 마시다 벌레가 나왔는데 커피를 탄 사람은 자신이 벌레를 넣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벌레는 어디에서 나왔을까요? 우리는 누구에게 따져 물어야 할까요?
저자 소개
항상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시를 씁니다.
책 ‘아주 멋진 잠수였다’를 썼습니다.
SNS 아이디: @poetic_yehyun @fog_bound_
목차
들어서며
1부
화양연화 / 12
손님, 저희는 커피에 벌레를 타지 않았습니다 / 14
참새 죽은 날 / 18
한여름의 동백꽃 / 22
wish list / 24
십자가 / 26
안 살고 싶어 / 30
상록수 / 32
행복 / 34
손톱 먹은 들쥐 / 38
“처음 봤을 때는 온실 속 화초까진 아니더라도- / 40
무제 하나 / 43
무제 둘 / 44
사랑 / 46
ᄉ ᅡ ᄅ ᅡ ᄋ / 49
칠일공 / 50
신은 아는 거다 내가 행복한 때를 알아서 그러는 거다 / 52
아직 세상에 없는 너에게 / 54
가로등 / 56
치킨 런 / 60
-11m / 62
크리스마스 / 64
2부
여행, 리본, 돌고래 / 68
신호등 그리고 파란불 / 70
천칭자리 / 72
珍 / 76
빌린 꿈 / 78
매미 / 82
목백일홍 / 84
5월의 눈 / 88
Remember Me (Guitar MR) - / 90
보물섬 / 94
공 - 명 / 98
책 속으로
해소할 수 없는 것들이 모여
나무 윗동을 말고
기둥은 썩고
뿌리도 썩고
<8-9쪽>
저자의 한마디
이 책에 담긴 시는 썩어 내려가는 모든 것들에서부터 비롯됩니다 결과적으로 여러분께 어떻게 닿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느껴지는 대로 느끼고 읽히는 대로 읽어주세요
2020년 12월의 어느 날 이예현
<들어서며 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