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지는 게 아름다움이라면 너는 아름다움이 된 걸까 / 기영석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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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 2019. 05

표지 | 날개형 240g 랑데뷰 *표지 사진 @garangbimaker

내지 | 160p 미색모조지

사이즈 | 115*188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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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영석 시집

『사라지는 게 아름다움이라면 너는 아름다움이 된 걸까』

 

 

출간 | 2019. 05

표지 | 날개형 240g 랑데뷰 *표지 사진 @garangbimaker

내지 | 160p 미색모조지

사이즈 | 115*188mm

 

 

작가 소개

처음으로 내가 울기 시작하면서, 이 눈물이 누군가의 눈물과 함께 흐른다는 것을 알았다. 흐른 눈물이 떨어진 가장 낮은 자리. 그곳에서 나와 우리를 위하여 쓴다. 시는 내 안에도 있고, 누군 가의 안에도 있어서 그것들이 우리에게 다가와 잘 있냐고 물으면, 잘 있는 사람, 잘 있지 못한 사람. 그 안에서 다 같이 웃고 운다. 그리하여 시는 가장 낮은 곳에서 쓰이는 가장 넓은 마음. 나를 대신해 그런 마음이 시를 쓴다.

 

 

책 소개 : 작가의 말

2년 전 타국에서 누나가 하늘나라로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누나는 하늘나라로 떠났다는데 나에게 하늘은 무너진 것 같았다. 무너지고 부서지고 타버린 잔해 속에서 문장 하나를 읽었다.

 

석아 네가 계속 글을 썼으면 좋겠다.

 

누나가 읽던 시집에서 단풍잎 하나를 찾았다. 아주 오래되어 보이는 나뭇잎. 시는 무엇인가. 시는 그저 시이다. 시 앞에서 시든 마음과 시들지 않는 마음. 삶이란 언제나 시들기 전에 가장 아름다 웠고, 시들면서 가장 자신다웠다. 시는 무엇인가요. 누군가 물었다. 저도 잘 몰라요. 그냥 단풍잎 같은 거예요. 우리는 그것을 아무것도 아닌 듯 흘려버릴 수도 있고, 손에 올려놓고 눈물을 뚝뚝 흘릴 수도 있으며, 책 사이에 정성스레 꽂아 놓을 수도 있어요. 그리하여 시는 그저 시이고, 그 토록 시입니다. 차곡차곡 쌓아 올린 문장들이 저세상에 닿기를 바란다.

 

 

추천하는 말, 문장과장면들

2018년 첫 책 『나는 오늘 우산이 없어 온 마음이 젖었다』를 통해 사랑하는 존재의 상실, 그로 인한 내적 방황과 동시에 성숙을 고백했던 기영석 작가의 신간. 개인적인 경험과 내면에 집중한 전작과 달리, 『사라지는 게 아름다움이라면 너는 아름다움이 된 걸까』는 보다 보편적인 감정과 일상을 작가 특유의 예리하고 섬세한 시각으로 담아냈다. "사랑은 함께 빵을 나눠 먹고 홀로 부스러기를 줍는 일." 이라는 문장은 그 섬세함을 여실히 보여주는 듯 하다. 사랑, 이별, 그리움, 슬픔 등 삶 가운데 마주하는 다양한 형태의 아름다움과 감정에 대한 노래가 3부로 구성된 목차에 따라 다양하게 변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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