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롤모델즈 — 여성이 말하는 건축 / 여집합 / 프로파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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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빌딩롤모델즈 — 여성이 말하는 건축

지은이: 여집합

출간일: 2018년 12월 31일

분야: 예술/대중문화 > 건축

출판사: 프로파간다

크기: 128*188mm

쪽수: 420

가격: 20,000원



ISBN 978-89-98143-65-7 

(0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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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빌딩롤모델즈 — 여성이 말하는 건축

지은이: 여집합

출간일: 2018년 12월 31일

분야: 예술/대중문화 > 건축

출판사: 프로파간다

크기: 128*188mm

쪽수: 420

가격: 20,000원

 

ISBN 978-89-98143-65-7 

(03610)  

여성이 묻고, 여성이 대답한 건축 이야기  

여성 건축인 집단 여집합이 2018년 6월 기획한 포럼 ‘빌딩롤모델즈: 여성이 말하는 건축’의 결과물을 엮은 책. 포럼 발표자와 특별 인터뷰에 응한 건축인 등 모두 스물 네 명의 여성 건축인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 권의 책에 담기에는 많을지 몰라도, 한국 여성 건축인들의 목소리를 온전히 대변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숫자이고 이제 겨우 첫 문답을 시작했을 뿐이다. 이 기록을 발판으로, 한국 건축에서 여성 건축인들의 서사가 더 풍성해지고, 성숙해지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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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들어가는 글: 여집합

1. 승진하시겠습니까 독립하시겠습니까?

― 독립스튜디오와 복잡한 조직 이끌기

57 김정임(서로아키텍츠)

73 이아영(희림건축)

85 이은경(EMA건축)

95 정현아(디아건축)

105 대담: 김정임, 이아영, 이은경, 정현아

2. 혼자 하시겠습니까 함께하시겠습니까?

― 파트너 찾기의 다양한 방향들

127 강예린(건축사사무소SoA)

139 김하나(서울소셜스탠다드)

149 이태경(이태경건축연구소)

157 임미정(stpmj)

167 대담: 강예린, 김하나, 이태경, 임미정

3. 우리가 기다리는 몇 가지 서사들

― 여성 듀오, 여성작가론의 부재와 기대

187 인터뷰: 소정당협동조합

211 인터뷰: 다이아거날 써츠

4. 건축을 ○○합니다

― 다른 위치와 방향으로 건축하기

241 강권정예(정예씨 출판사)

251 임진영(오픈하우스서울)

263 정다영(국립현대미술관)

275 황지은(서울시립대)

285 대담: 강권정예, 임진영, 정다영, 황지은

305 인터뷰: 이현영(국립현대미술관 아키비스트)

321 인터뷰: 진효숙(건축 사진가)

5. 건축가는 정년이 없는 직업이라고 하던데요

― 건축가의 정년과 건축 이후의 삶

345 김용미(금성건축)

355 신혜원(로컬디자인)

363 정수진(SIE Architecture)

375 조재원(공일스튜디오)

385 대담: 김용미, 신혜원, 정수진, 조재원

나가는 글: 강미선(이화여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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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서)

 

“가장 힘든 일은 이제 내가 천천히 가야 될 때라는 걸 받아들이는 거예요. 여태 혼자 너무 열심히 달려왔는데, 지금부터는 내 두 발목을 잡고 있는 아이들과 같이 천천히 가야 된다는 것. 저도 그걸 인정하는 게 가장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어쩔 수 없는 거죠. 이제는 저도 조금 천천히 갈 수도 있다고, ‘그래도 괜찮아’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 이태경

 

“‘함께하는 것’에는 혼자 하는 것의 어려움과는 또 다른 차원의 지난함, 고단함이 도사리고 있음을 다들 아실 겁니다. 그럼에도 끊임없이 협업을 시도하는 건 그걸 통해 새로운 건축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타진해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강예린

 

“어떻게 보면 고전적인 역할 분담이 뒤바뀐 건데, 저는 이런 상황이 아주 즐거워요. 역할을 고정하기보다는 시기와 상황에 맞게 조정-분담하다 보니 내부적으로도 굉장한 시너지가 있는 것 같고요. 말하고 보니 정말로 통념이 깨지는 시대가 온 것 같아요. AI도 그렇고 사회의 노동구조와 남녀 역할론이 점점 바뀌어가고 있는 이 매일매일을 즐기며 일하고 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일만 하는 것 같지만 실은 고정관념들과 계속 싸우고 있는 거죠.”  - 김하나

 

“젊은 여러분들한테 꼭 해주고 싶은 말은 이만큼 살아보니까 건축이 정말 좋은 직업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 좋은 동료를 만나면서 굉장히 행복한 삶을 살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항상 젊은 사람들에게 건축은 진짜 좋은 직업이니까 끝까지 가볼 만하다고 말합니다. 외롭지 않고 연대할 수 있고 좋은 동료들이 있으니까.”  – 김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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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여집합

 

30대 여성 건축인 여섯(김그린, 김자연, 이다미, 이보름, 정유리, 주명현)으로 이루어진 협동체. 2018년 6월 ‘빌딩롤모델즈 ― 여성이 말하는 건축’ 포럼을 기획했고, 그 결과물을 동명의 책으로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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