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울과 미오의 예술기행 : 카프리초스에서 앨범까지>
출판사 : 스패너스튜디오
저자 : 글- 이경희, 그림- 이경희
디자인 : 131WATT
감수 : 김태민
장르 : 여행에세이만화, 미술교양만화
판형 : 193*257 양장, 컬러
분량 : 144p
가격 : 15,000원
목차 : 1. 프티팔레의 환상주의 판화 전시
2. 오르세 미술관
3. 퐁피두 센터 현대 미술관
4, 르네마그리트 뮤지엄과 브뤼셀 만화 박물관
5. 파리의 만화 서점과 만화 갤러리
내용 : ‘카프리초스’는 스페인 화가 프란시스코 데 고야가 18세기 마지막 해에 발표한 판화집의 제목입니다. 책의 주인공인 하울과 미오는 파리의 한 전시관에서 <카프리초스>에 실린 판화를 본 경험에서 부터 출발해 파리의 미술관과 서점, 작은 갤러리를 탐방하며 19세기와 20세기에 이르는 서양 근현대미술사와 20세기 새로운 예술인 유럽 만화의 궤적을 따라 여행합니다. ‘앨범’이란 바로 불어권에서 만화책 단행본을 일컫는 용어입니다. 이 책은 파리 여행기의 형식을 빌린, 두 세기에 걸쳐 대중예술로서 그래픽 예술이 어떻게 변모해 왔는지에 대한 이야기인 한 편 파리 여행 시 미술관 관람과 서점 탐방에 있어
가이드가 되어줄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저자 소개 : 이경희 Lee Kyounghee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해 <흔적><상한우유 처리법><새벽 네 시>등의
단편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졸업 후 애니메이션 회사에서 캐릭터 디자이너로 잠시 근무하다 단편 만화 <If I could meet again>이 ㈜씨네21의 월간지 [팝툰]의 공모전에서 당선된 것을 계기로 만화가로 전향했다. 이후 여러 출판사에서 일러스트와 기획만화, 단편만화를 그렸으며 여행 에세이 만화로 <방람푸에서 여섯 날>을 출간했다. 현재는 그래픽 노블과 웹툰, 일러스트를 제작하는 스튜디오를 만들어 남편과 함께 꾸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