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수, 40 pages
유년 시절을 지낸 광주 운암동 주공 아파트의 풍경을 그렸습니다.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대단지는 빈집 대신 녹색의 침묵이 가득 차있습니다.
그 곳의 풍경을 그림으로 그리는 과정은 제가 겪은 경험과 기억을 재생합니다.
기억 속의 풍경 안에 제 모습 대신 나무가 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