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 치앙마이 / 정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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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20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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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치앙마이 여행 에세이 <퇴사 후, 치앙마이>

 

퇴사 후 무작정 치앙마이행 티켓을 끊고 떠난 치앙마이.

따뜻한 날씨보다 더 따뜻한 사람들을 만나고,

공간에 머물며 느낀 감정과 생각을 손바닥만 한 노트에 차곡차곡 기록했습니다.

독자 분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실 수 있도록 42개의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엮은 여행 에세이입니다.

 

따뜻한 날씨, 여유로운 사람들, 심드렁한 고양이가 살기 좋은 도시.

그냥 이렇게 욕심 없이 요가하고, 자연을 곁에 두며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퇴사 후, 지친 몸과 마음을 치앙마이에서 치유하며 남긴 기록들이

일상에 지친 분들에게 소소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작가 소개>

 

정현지

6년 다닌 대기업 생활을 청산하고, 퇴사 후 일상을 기록하는 기록자.

속도보다는 방향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해보고 싶은 건 다 해보고 있습니다.

글을 읽고 쓰고, 목공을 하고, 글 모임을 나가고.

SNS에서 ‘퇴사 후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저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를 출간하고 싶은 꿈을 지금 막 이루었습니다.

블로그 blog.naver.com/jhji21

인스타그램 @_mylifeismyown

 

 

 

 

<책 속 문장>

 

"한 달간 머물다가 조용히 사라져도 아무도 모를 이방인.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얼굴과 이름을 기억하고 다정하게 불러 준 로즈와 크리스. 두 사람으로 인해 잠시 머물다 아무도 모르게 떠나는 이방인 중 한 명이 아닌 고유한 나로 존재할 수 있었다."

 (<내 이름을 기억하고 불러준다는 것>, 106p)

 

"소속된 곳이 없는 지금, 마음만 먹으면 뭐든 할 수 있고 어디든 갈 수 있는데 내가 스스로의 한계를 정해두고 있었다. “집을 떠나 자신과 대면하는 시간을 가진 사람만이 성장해서 집으로 돌아온다.”는 류시화 시인의 말처럼, 여행이 끝나고 나서는 많은 걸 깨닫고 변화한 나 자신과 마주할 수 있기를 바란다." 

(<태국어로 쓴 시를 선물받다>, 116p)

 

"사진으로는 담을 수 없는 것들이 있다. 흘러나오는 음악, 선선한 바람, 사람들의 대화 소리, 포근한 공기. 그 순간에만 느낄 수 있는 건 다시 돌아오지 않기에 핸드폰은 잠시 내려두고 순간에 머물러 보려 한다. 사진보다 중요한 게 지금 여기에 있으니."

(<사진 말고 순간을 느끼기>, 133p)

 

 

 

 

 

<서지정보>

 

제목 : 퇴사 후, 치앙마이

저자 : 정현지

판형 : 110*170mm (무선)

쪽수 : 202쪽

가격 : 16,000원

내지 : 그린라이트 80g

발행일 : 2024년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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