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만적인 앨리스씨 / 황정은 (U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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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그대의 재미와 안녕, 평안함에 관심 없는 앨리시어의 이야기!

 

황정은의 장편소설 『야만적인 앨리스씨』. 2005년 등단한 이후 누구보다 개성적인 소설세계를 구축해온 저자의 두 번째 장편소설로 지난해 2012년 봄과 여름 두 차례에 걸쳐 계간지 《문학동네》에 연재되었던 작품이다. 불쾌하고 사랑스러운 여장 노숙인 앨리시어의 시선과 목소리를 통해 황폐하고 처절한 폭력의 세계를 그려내고 있다.

 

재개발을 앞둔 ‘고모리’에 살고 있는 앨리시어. ‘무덤’이라는 어원을 가진 ‘고모리’에서 앨리시어와 그의 어린 동생은 어머니에게 구타를 당하며 살아간다. 재개발 이후 치솟을 땅값에만 혈안이 된 이들의 폭력보다 더욱 폭력적인 무심을 통과하며 성장한 그는 자신의 팔다리와 그 안을 채우는 강한 힘을 느끼며 어머니의 폭력에 맞설 수 있는 날이 다가오고 있음을 예감하는데…….

 

 

 

 

<작가정보>

 

황정은

저자 황정은은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5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마더」가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일곱시 삼십이분 코끼리열차』『파씨의 입문』, 장편소설 『百의 그림자』가 있다. 한국일보문학상,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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