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아마존 독일 베스트셀러정여울 작가 추천!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저자)
하지현 정신과 의사 추천! (『고민이 고민입니다』 저자)
30여 년간 우울증 환자를 치료해 온 임상 심리학자가 전하는 사려 깊은 조언
사랑하는 사람이 우울증에 빠지면 가장 가까이에 있는 가족도 괴로움에 빠진다. 우울한 가족을 지켜봐야만 할 때, 환자를 도우려 해도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하거나 절망과 무력감을 느끼게 될 때가 많다. 우울한 사람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일은 구체적으로 헤아릴 수 없기 때문이다.
30여 년간 우울증 환자를 치료해 온 임상 심리학자, 휘프 바위선은 이 같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 독자들에게 자기 자신을 잃지 않으면서 우울증에 걸린 사람을 제대로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우울증에 빠진 사람과 일상생활을 함께해 나갈 수 있는 기본적인 조언부터 증상의 정도에 따라 접근 가능한 전문적 치료 방법까지 차근차근 설명한다. 더 나아가 ‘환자-치료사-가족’ 삼각관계에서 가족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치료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어려움에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방법을 제시한다.특히 저자는 이번 책에서 노인의 우울증을 제대로 이해하고 도울 수 있도록 별도의 장을 할애하고 있어, 부모님의 우울증으로 마음 고생하는 독자들을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 또한 제공한다.
우울증으로 힘든 가족을 지켜 내면서 내 마음도 지치지 않게 해 주는 심리 가이드
소중한 사람에게 우울증이 찾아왔습니다 - 휘프 바위선 (U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