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소녀가 도둑질을 멈추고 세상을 살아가는 자립의 방법을 관계를
통해 새롭게 알아가는 만화.
<시놉시스>
윤정은 초등학생 때부터 엄마 돈을 훔쳤다.
훔친 돈으로 윤정은 군것질거리를 사 먹거나 새 옷을 사 입었다.
들키지 않으려 집에 들어가기 전 아파트 소화전에 훔친 돈으로 산 새 옷을 숨기곤 했다.
윤정의 도벽은 더 나이가 들어서도 계속된다.
스무 살이 되어서도 도벽이 있던 윤정은 갑작스레 교통사고마저 당한다.
수술 후 한 달 간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무료한 병실에서 옆 침상의 언니와 대화를 주고받다 친해진다.
그 언니의 이름은 미지. 미지 언니는 시각장애인이다.
날 때부터가 아닌 후천적으로 시력을 서서히 잃어가는 그녀.
윤정은 퇴원 후에도 그녀를 자주 만나 서로를 알아가고 도움을 주고받기도 하며..
<저자 소개>
고미랑
말을 잘 하지 못해서 다른 표현을 찾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사람.
그래서 창작활동 하는 것이 가장 어울리는 사람입니다.
그동안 펴낸 독립출판책 『시리미로의 집』 『영등포 시장한 요리』
『수원 시장한 요리』 『아빠는 보지마』를 쓰고 그렸습니다.
문화기획 프로젝트로 ‘백수남 실수녀 가짜회사’ ‘자립모델하우스_꿈의궁전’을
기획 진행 하였습니다.
제목: 도둑소녀
저자: 고미랑
쪽수: 164p
판형: 150*205mm
가격: 15,000원
발행일: 2024년 11월 15일
발행처: 고잉미랑호
ISBN: 979-11-989331-0-2
도둑소녀 / 고미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