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짧은 소설들 - J.moonriver (USED)

<책 소개>

J.moonriver가 전하는 세상에서 가장 짧은 이야기 모음

이 책은 인간의 삶과 죽음,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와 타인에 대한 사랑, 세상에 대한 동정과 연민을 담은 흥미로운 이야기로 가득하다. ‘짧은 소설’이라는 형식을 빌려 인간과 인생을 이해하고 무미건조한 일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관찰하게 하며 나아가 자신의 진실한 모습을 성찰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작가정보>

J.moonriver

생각합니다.

느낍니다.

읽습니다.

그리고

씁니다.

<목차>

시작하면서

강박증 환자

꿈꾸는 아이

늑대가 나타났다!

중독자들의 풍경-엘리베이터 안에서

인간 여자를 차버린 로봇 남자의 독백

겨울 흑백사진

거울아, 거울아,

누가 제일 예쁘니

해적

왠지 그런 날이 있다

사부곡(思父曲)

아들의 경쟁심리

엘사

푼수 개나리

헷갈리는 의성어, 의태어

기이한 꿈

어떤 역설

아기가 타고 있어요

내가 그린 그림은 잘 그린 그림인가 못 그린 그림인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가을 정사

감당할 수 없는 것의 실체

물리치료실의 풍경

19금 미스터리

삶의 한 단면

어떤 악몽

쌍둥이 자매와 나

음식의 기준 1

엄마와 나

청개구리

누가 더 뻔뻔스러울까

생생한 꿈

알아서 알아들어야 하는 한국어

여름 풍경

탐정 노릇

그들이 신나는 이유

붕어빵 할머니의 환생

그녀의 데이트 규칙

또 다른 나

현대판 심청

보이스피싱 여자

카오스의 질서

피자 주세요

바보 엄마

초능력

개, 루비

선의의 거짓말

도처에 존재하는 우리 아빠

근처에 밥 먹으러 갑니다

엄마의 힘

크리스마스 선물

자유의 새 여자 친구

운수 좋은 날

가을과 나

한여름 밤의 해운대

내 나이가 어때서

기억에 관한 소고

두려움의 대상

이야기할 수는 있지만

설명될 수 없는 것

할머니들의 금기

밸런타인 초콜릿

천 원으로 살 수 있는 가장 큰 것

심장 소리

낯설게 하기

우문현답

반딧불이

가스등 효과

피해망상증 환자이거나 철저한 현실주의자인 중년 여성의 독백

돌팔이 점쟁이의 신년 운수

카뮈와 카프카

새 스마트폰을 산 남자

양배추 시집 보내는 마음

바스러지는 음절들

염산 테러리스트의 고백

사랑에 빠진 남자

착한 아이

운명의 장난

치한

이상형의 조건

한밤의 구세주

헤드뱅잉을 좋아하는

남자의 슬픔

여자의 적은 여자다

꿈에서

무서운 존재의 실체

누가 누가 제일?

또 다른 겹의 현실

가짜 같은 진짜

목련 단상

블루 밸런타인

새

노란색

두부 스테이크와 수진

음모 이론

그들만의 완벽한 세상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 한 가지

정중동(靜中動)

새로운 비밀번호

아빠와 남편

현재는 브로콜리 중……

그녀가 봄을 기다리는 방법

엄마의 작은 운동화

애완동물의 호환성

인생의 정의

피구, 야구 그리고 인생

싱글맘과 그녀의 일곱 살 난 아들

오늘의 친절 사원

납량특집

거울아 거울아

야화(夜花)

아무도 모르는 비밀

와인 박사

마음이 시끄러운 날

인간에 대해서

바벨탑이 무너진 후

엄마 안의 늑대

카사노바

현실에서는

어른이 된다는 것

꼴찌 아빠

대단한 착각

내진(內震)

설거지에 관한 일곱 가지 단상

벚꽃 단상

황금바위

자갈치 아지매의 독백

그의 18번

어떤 위선

나까지 세뇌시킨 그들의 음모

부처님은 욕심쟁이

칭찬의 위험성

버킷 리스트

일부다처제, 일처다부제

이상한 아이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기업의 마케팅 전략과 남성의 욕망과 여성의 허영심이 만나면

오줌에 관한 어떤 기억

행복의 조건

주말 커플의 애틋한 키스

풍선껌의 추억

그러다가 중독되면

어떤 소녀 아닌 소녀의 독백

절대복종

미얀마에 계신 우리 아버지

운명의 연인

그녀의 화법

찰리 채플린의 실수

갈라진 발

추억이 되어버린 첫사랑

가면 증후군

어떤 죄책감

마지막으로 죽는 것

어떤 공포증

집으로

해도, 안 해도

천생연분

시집가고 싶은 고모할머니

친절한, 너무나 친절한

외계인의 지구 공략 계획에 관한 보고서

나의 인도, 그 첫 번째 이야기

나의 인도, 그 두 번째 이야기

어떤 왕따의 자기 정당화

심장 안의 떡

그야 술에 따라 다르지요

사랑은 특별하다

독감 맞이

수금지화목토가 아니라 금수지화목토라고?

나는 고자질쟁이

옥수수와 남자

어떤 차별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오다가

음식에 대한 단상 2

어떤 안내

삶의 의욕

자살에 대한 이야기

아랫집 할머니

예술, 허영, 그리고 쓰레기

새해 결심

알콜 중독자의 핑계

그와 나

잔디가 싫어

부모님의 결혼기념일

이해할 수 있는, 하지만 이해할 수 없는

은실이 이야기 1

은실이 이야기 2

눈물 1

눈물 2

자업자득

존재, 그리고 비존재

존재, 그리고 비존재

<출판사 서평>

우리는 피곤하고 바쁜 일상을 살아가면서 문득 의문이 듭니다.

‘인생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

가식적이고 복잡다단한 인간관계가 우리를 압도합니다.

‘도대체 인간이란 어떤 존재일까?’

하루하루를 살아가면서 모든 것이 허무해지고 마음은 자꾸만 메말라 가는 것 같습니다.

……

여기에 세상에서 가장 짧은 소설들이 있습니다.

짧지만 긴 이야기, 얕지만 깊은 인상, 경박하지만 심오한 깨달음, 작지만 큰 감동, 그래서 얇지만 두꺼운 책입니다.

이 글들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타인을 이해하며 아름다운 인생을 음미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