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자유롭게 떠나서 아름답게 돌아오라!
여행 입문자를 위한 여행바이블. 오랜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유명 여행전문 잡지 등에 여행기를 기고한 저자 롤프 포츠가 여행 입문자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노하우를 비롯해 여행의 올바른 지침을 전달하고 있다. 저자는 배낭여행보다 구체적이고, 관광여행(globe-trotting)보다 소박하고, 투어링(touring)보다 풍부한 것이 진정한 여행이라며, '배거본딩'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일상에 지친 영혼을 자유롭게 해줄 배거본딩(VAGABONDIG)의 여행방식을 구체적이고도 감성적으로 표현한다. 또한, 저자의 오랜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여행 입문자들의 고민을 차근차근 풀어준다. 왜 여행을 떠나고 어떻게 여행을 떠나야 하는 지에 대한 본질적인 물음을 비롯해, 여행을 즐기는 삶을 살기 위해 평소 어떻게 살아야 하고 실제 여행 중에는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등을 알려주고 있다.
각 장의 끝에 티핑포인트를 덧붙여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준비, 단순한 삶을 위한 준비, 여행에서 꼭 알아야 할 것들, 여자 여행자들을 위한 조언, 친환경적인 여행이나 영적인 여행에 대한 정보, 여행 중 일자리와 자원봉사를 하는 방법 등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실제로 배거본딩 여행을 해본 경험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도 실려 있어 '배거본딩'을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작가정보>
롤프 포츠
정원사와 영어강사로 일하면서 돈을 벌어 새로운 방식의 여행을 시작했다. 지금은 〈내셔널 지오그래픽 어드벤처National Geographic adventure〉에 ‘혼자 떠나는 여행’에 관련된 글을 기고하고 있으며, 여행기로 상을 받아 ‘인터넷 시대의 잭 케루악’이라 불린다. 그 밖에도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e Nast Traveler〉,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National Geographic Traveler〉, 〈베스트 아메리칸 트래블 라이팅 2000 Best American Travel Writing 2000〉 등에 여행기를 꾸준히 발표해왔으며, 국립공영라디오(NPR)에도 자주 출연하고 있다. 그의 여행기는 4개 대륙, 3개 국어로 번역돼, 장기 해외여행을 꿈꾸지만 아직 떠나지 못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구체적인 비전과 용기를 주고 있다.
<출판사 서평>
자유롭게 떠나서 아름답게 돌아오라!
장기간의 여행을 현실 도피가 아니라 모험과 열정으로 해석한다. 달리 말하면 두려움을 떨쳐내고, 당신에게 허락된 삶을 마음껏 즐기는 방법이 바로 여행이란 뜻이다. 이 책을 읽어가면서, 당신은 단순함을 통해 풍요를 얻는 방법을 깨닫게 될 것이다. 길에서 만나는 새로운 세계와 진기한 경험에 적응하는 방법도 터득하게 될 것이다. 또한 당신의 경험을 하찮은 것으로 전락시킬 수도 있는 근거 없는 통념과 구실을 극복함으로써 당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여행하는 방법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중략) 이 책은 물불을 가리지 않고 무모하게 덤비는 사람이나 전율을 찾는 사람을 위한 책이 아니다. 몇 주, 아니 몇 달 동안 계속해서 발길 닿는 대로, 그리고 최대한 돈을 절약해가며 여행하려는 사람을 위한 책이다.
-여는 글 중에서
여행 입문자를 위한 여행바이블
세상 모든 이의 가슴에는 크든 작든 세계여행에 대한 열망이 있다. 그저 현실이라는 높다란 벽 앞에서 잠시 주춤하고 있을 뿐 그들의 머릿속에서 ‘출발’이라는 신호가 떨어지는 순간 배낭을 메고 길을 나선다.
최근 여행이 하나의 삶의 방식으로 보편화되면서 세계 곳곳의 여행지를 세심하게 소개하는 것에서 영적 치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여행이 유행을 이루게 되었다. 특히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다양한 여행상품들이 생겨나면서 좀 더 편리하게 여행을 할 수 있게 되었지만 이와는 반대로 여행이 주는 진정한 의미는 점점 퇴색해가고 있다.
여행은 단순히 길을 떠나고 새로운 것을 보고 느끼는 것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다. 길을 떠나기 위해선 우선 용기가 필요하며 길 위에서 마주칠 모험에 대한 준비와 도전이 있어야 한다. 여행이 일상이 된 요즘 하루가 다르게 다양한 여행서들이 쏟아져나오고 있지만 여행 입문자를 위한 여행의 진정한 의미와 지침을 소개하는 것들은 자꾸만 그 깊이가 얕아지고 있다.
이런 점에서 오랜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유명 여행전문 잡지 등에 여행기를 기고하며 그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저자 롤프 포츠는 여행 입문자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노하우 외에 여행의 올바른 지침을 탁월하게 전달한다. 그가 말하는 진정한 여행은 배낭여행보다 구체적이고, 관광여행(globe-trotting)보다 소박하고, 투어링(touring)보다 풍부한 것이다. 이 책에 나오는 ‘배거본딩’이 바로 이러한 여행이다. 그는 일상에 지친 영혼을 자유롭게 해줄 배거본딩(VAGABONDIG)의 여행방식을 구체적이고도 감성적으로 표현한다. 또한 길 위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육체적?정신적 모험과 성장, 이를 위해 필요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더해 여행 길 위의 최고의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의 특징
진정한 배거본더를 꿈꾸는 이들의 위한 최고의 지침
배거본딩 VAGABONDING
▶ 질서 있는 세상을 떠나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고 시간을 연장해가며 여행하는 행위
▶ 창의성?모험?깨달음?단순함?발견?자립?현실?독립독행?영적인 성장 등에 초점을 맞춰 개인적으로 의미 있게 여행하는 방법
▶ 여행의 자유를 만끽하게 해주는 계획적인 삶의 한 방식
상상만으로는 여행의 자유를 마음껏 누릴 수 없다. 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줄 열정과 노력만이 진정으로 행복한 여행을 선사해준다. 여행이 상품화가 되고 획일화 되면서 여행의 진정한 의미가 퇴색해져 가는 이 시대에 이 책은 왜 여행을 떠나고 어떻게 여행을 떠나야 하는 지에 대한 본질적인 물음에서 시작된다. 또 이러한 여행을 즐기는 삶을 살기 위해 평소 어떻게 살아야 하고 실제 여행 중에는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오랜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진정한 여행에 대해 고민해온 저자는 여행 입문자들의 이러한 고민을 처음부터 끝까지 차근차근 풀어준다. 특히 각 장의 끝에 티핑포인트를 덧붙여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준비, 단순한 삶을 위한 준비, 여행에서 꼭 알아야 할 것들, 여자 여행자들을 위한 조언, 친환경적인 여행이나 영적인 여행에 대한 정보, 여행 중 일자리와 자원봉사를 하는 방법 등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실제로 배거본딩 여행을 해본 경험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도 실려 있어 ‘배거본딩’을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한다.
그는 머뭇거리는 여행자들에게 말한다. 생각하지 말라, 물건의 속박에서 벗어나라, 모험을 즐겨라, 발견의 기쁨에 비한다면 불편은 순간이라고. 여행길에서 느끼고 배웠던 수많은 것들을 통해 여행을 떠나려 하는 사람들에게 진심어린 충고와 격려를 서슴지 않는다.
이 시대를 살아온 유명 배거본더들을 찾아보는 것도 신선한 기쁨이다. 윌트 휘트먼, 헨리 데이비드 소로, 베이어드 테일러, 존 뮤어 등의 여행 방식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당장 짐을 꾸려서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갈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여행은 이제 삶의 일부가 되었다. 그저 두려워말고 떠나면 되는 것이다. 혹시나 아직도 머뭇거리거나 주저하고 있다면 꿈꾸던 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줄 특별한 세계여행안내서와 함께 떠나라.
떠나고 싶을 때 언제든 떠나라
여행에 대한 꿈은 있지만 매번 시간적 여유와 금전적인 문제를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어 왔는가? 또는 여행을 다녀와서도 무언가 해결되지 못한 기분이 들었는가? 이 책은 이렇게 여행을 꿈꾸지만 머뭇거리고, 또 진정한 여행의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여행이란 모험과 열정으로 두려움 없이 자신에게 허락된 삶을 마음껏 즐기는 방법이다. 이 책을 읽어가면서, 당신은 단순함을 통해서 풍요를 얻는 방법을 깨닫게 될 것이다. 길에서 만나는 새로운 세계와 진기한 경험에 적응하는 방법도 터득하게 될 것이다. 또한 편견 없이 나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여행하는 방법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여행의 기술 / 롤프 포츠 (U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