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1 밀려오고 밀려나는, 바다색
두 사람이 함께 담은 육지와 섬의 바다 모음입니다.
매 순간 다른 모습의 바다색을 놓칠새라 달리던,
가만히 앉아 시큰해지는 마음을 삼켰다가
사랑하는 이들의 안녕을 빌기도 했던,
그 안에서 마주한 여러 날들의 바다를 모았습니다.
아끼고 애정하는 장면들이 평온과 안녕을 전해주길 바랍니다.
∙ 모든 사진은 필름카메라로 촬영되었습니다.
∙ 바다에서 마주한 장면을 담은 엽서집이니, 바다 속 《바다색》의 모습을 담고 싶었습니다.
모든 엽서는 촬영 후 수거하였습니다 :)
<낫띵벗블랭크 소개>
낫띵벗블랭크 [Nothing but _____.] : _____ 아니고는 아무것도, 오로지, 오직
여기저기 흩어져있던, 오로지 좋아하는 마음들을 차근차근 모아보려 합니다.
쉬이 사라지고 잊혀지는 것들에 마음이 쓰여, 부지런히 때로는 게을리 찍고 씁니다.
막 첫 발을 내딛은 소심한 관종&쫄보 듀오, 2인으로 구성된 독립출판물 제작팀입니다.
최근 작업물 : 단상집 《쓰다보니 미처 몰랐던 마음이 생각이》, 엽서집 《바다색》
구성: 낱장엽서 24장, 엽서케이스
판형: 150*100mm
가격: 15,000원
바다색 엽서북 / 낫띵벗블랭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