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따금씩 써오던,
시에 가까워지고 싶은 글들
89편을 모아 엮었습니다.
스치거나 머물거나 떠나간
사람, 상황, 시간에 대한 젊은 기록물입니다.
<젊>은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경계의 기준이 명확하진 않지만
2부에 '너'가 많은 것은 분명합니다.
무거운 날, 가벼운 마음으로
꺼내 읽는 책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