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입고] 파편

파편 이 책은 에세이집이다. 에세이라는 장르는 1580년 몽테뉴의 '에세이'라는 책에서 유래...

SEARCH 검색

[4차 입고] 파편

11,400원 12,000원
배송비 3,000원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추가 금액
수량
품절된 상품입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구글 플러스

파편

 

이 책은 에세이집이다.

 

 

에세이라는 장르는 1580년 몽테뉴의 '에세이'라는 책에서 유래되었다. 몽테뉴는 그 '에세이'에서

"내가 바라는 것은 그저 부드럽고 기교도 부리지 않으며, 애쓰지도 않고, 나의 있는 그대로의 수식 없는 모습이 나타나는 것이다.

내가 그려내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즉 에세이를 쓴다는 건 글자로 자화상을 그려나가는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럼 이제 자화상을 그려보자. 밝고 빛나는 색상만으로.

눈동자를 잃은 눈과 명암표현이 사라진 얼굴은 기괴하기 짝이 없다.

이 기괴하기 짝이 없는 얼굴을 가진 책들을 나는 요즘 들어 자주 본다.

밝고 빛나는 단어와 표현, 아름답고 행복하기만 한 주제들.

뭐든 그저 다 잘될 거야 힘내라고 위로만 하는 글자들.

인생은 잘 될 수도 있지만 좆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인생을 글자로 그려낼 때는

삶의 명암을 그대로 드러내고 써야 아름다운 자화상을 그려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내 생각을 기반으로 책을 써나갔다.

그러니까 이 책은 그냥 글자로 이루어진 나의 자화상이다.

 

이 책은 에세이집이다.

 

-

 

지은이 박가람

쪽수 176쪽

사이즈 A5 148*216

가격 12000원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구글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