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이 질병이라면 나는 이미 죽었을 텐데 - 김제인 (U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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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우울 또한 우리가 짊어져야 하는 하나의 사명이라는 것

저자의 우울 속에서 함께 헤엄을 치다보면 점점 숨이 막혀오면서도 알 수 없는 에너지가 솟구치는 기분이 든다. 한 사람의 우울연대기를 바라본다는 건 꽤 힘든 일일지도 모르지만 우울이라는 감정은 우리 모두가 경험해보았기 때문에 이 책은 세상에 존재하는 우울함에 대해 깊게 생각해볼 수 있는 여지를 선물해준다.

저자의 우울과 똑같을 순 없어도 ‘우울’이라는 감정에서 우리는 한 울타리에 있음이 분명하기에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삶의 의지 속에서 동질감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매일 고꾸라지며 슬픔이 반복되지만 그럼에도 낭만과 사랑을 위해 살아간다는 저자의 태도와 강단에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길 바란다.

 

우울 또한 우리가 짊어져야 하는 사명이라는 것.

그리고 김제인 이라는 사람처럼 우울에 지지 않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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