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너그러운 여행 씨
분야 에세이
작가 이하림
판형 A5
페이지수 116p
목차
London 쿨한 친절 한낮의 런던 사람 그들의 행복은 나의 행복 Paris 환상의 범주를 줄일 것 여느 파리 여행자의 하루 Ⅰ 여느 파리 여행자의 하루 Ⅱ 기대만큼의 의미 사랑받는 것의 사랑스러움 Interlaken 폭풍 전 고요 위안이 되는 풍경 잠은 죽어서도 실컷 잘 수 있다고! 발을 담그는 것이 나의 일이라면 Nice 첫 아무것도 안 하기 Rome 긴장의 연속 1시간의 감상, 10시간의 감동 여행하지 않는 여행 Firenze 냉정과 열정 사이 통하지 않고 통하기 타이틀 곡과 앨범 재킷 징조 Venice 결국은 Salzburg 도톰하고 차가운 초코 완벽해…완벽해! Vienna 내 인생 최고의 축제 비포 선라이즈 Budapest 큰코다쳐 발걸음 소리를 들으며 걷기 Praha 추일서정 단박에 정리되는 후기
책 소개
나의 스물셋 유럽 여행은 전부가 의미부여였다. 나는 모든 것에 의미를 부여했다. 마치 스물을 앞둔 열아홉 소녀 같았고, 서른을 앞둔 스물아홉 처녀 같았다. 여행 중의 불행은 떠나 보낼 십년의 마지막 액땜이었고, 여행 중의 행운은 맞이할 십년의 첫 징조였다. 일상에서는 별 의미를 지니지 못할 사건들이 타지에서는 액땜이 되고 징조가 되었다. 그것이 여행이 지니는 힘이었다. - <너그러운 여행 씨> 중
가격 정보 : 10000원
너그러운 여행 씨